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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님들, 골린이입니다.
40대 중반,175/76 이구요
최근 아이언 비거리가 갑자기 늘어서 고민입니다.
그래서 선배님들께 아이언을 바꿀지 웨지 구성을 바꿀지 여쭈어 보고자 글 남깁니다.
우선 아이언은 처음엔
V300 8세대를 쓰다, T150으로 바꾸었다가 최근 ZX5 mk2를 들였습니다.
(V300 950r, T150 모듀스3 120, ZX5 S200 d.s.t)
V300은 off set이 너무 거슬려서 후배 따라 T150으로 바꾸었고
T150의 7번이 32도라는 점이 맘에들었습니다.
(어려운 34도와,아이언 컨셉에 벗어난 것 같은 30도의 중간이라는 점 때문에....
매우 개인적인 생각이며 30도로 잘치는 분 많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단순 제 개인적인 장비 선택 기준입니다.)
T150이 잘 안맞거나 한 것은 아닌데 최근에 필드에서 한없이 겸손해지면서
쉬운 채로 치자라는 맘에 Zx5로 바꾸었고,
ZX5가 적당한 헤드크기, 적당한 오프셋, 7번 31도, P 44도 등도 딱 좋고
타감도 맘에 들었습니다.
문제는 갑자기 아이언 비거리가 10~15m 정도가 늘어버린 것입니다.
로프트가 1도 스토롱 해진 건 맞지만,
스윙에서도 로테이션을 최근에 많이 연습하고 있어서
아마도 전보다 힘 전달이나 다운 블로우로 잘 찍혀 맞아서인 것 같습니다.
7번 140 → 155
8번 130 → 145
9번 120 → 130
P 110 → 120
50 100 → 100
56 90 → 90
대략 이런 식입니다.
촘촘하게 대략 잘 맞았던 클럽 당 거리가
전반적으로 롱, 미드 아이언이 잘맞다보니 간격이 벌어진 느낌이고
미스샷의 편차도 같이 커져서
원래도 없던 일관성이 더 흔들리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런 경우에 선배님들은,.
아이언을 좀더 클래식한 로프트로 바꾸시는지,.
아니면 웨지 구성은
48 52 56으로 바꾸는 선택을 하시는 지요?
아니면 웨지 그대로 두고 50, 56도 풀스윙을 더 빠르게 해서 거리를 메꿀까요?
48도는 품절이 많아 원하는 제품을 싸게 구하기가 쉽지도 않더라구요
세팅의 일관성을 위해 샤프트도 통일해야할 것 같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 고민입니다.
긴 글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오늘 QED 연습장 data 몇개 올립니다. aw는 8번인데 설정을 안바꾸고 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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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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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아이언 스매시팩터가 장난아니네요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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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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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xi7으로 ㄱㄱ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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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X7 mk2가 중고가 싸서...하나 들여놓을까 싶다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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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 위치만 왼쪽으로 공1개정도 이동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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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위치 바꿔서 한 번 처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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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경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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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에 포지드스타플러스로 기변했는데 비거리가 불필요하게 안늘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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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P컨트롤이 있었군요,. 더 세게쳐서 멀리보내야지 생각만 하고 긴채를 짧게 만들 생각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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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를 짧게 잡고 쳐보세요.. 이정웅 프로 유투브 보면 P, A, S 웨지류는 기본으로도 치고 짧게 잡고도 치면 최소 6개의 거리 선택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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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해 보겠습니다. 요즘 이상하게 미드, 롱 아이언이 잘맞고 비거리가 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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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골프채에 같은 고민을 했습니다. 웨지 50. 56 사용하면서 100 ~110 사이 거리가 좀 애매하게 느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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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3/4스윙 시도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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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웨지는 풀스윙 아닌거 같은 풀스윙 -> 임팩트 없는 풀스윙? 구해조골프 유튭 웨지 스윙 참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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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조 골프 구독 해놓고 많이는 안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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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ZX5 MK2 블랙에디션 (다골 105)인데 마찬가지로 중공도 아닌데 아이언이 한번씩 뻥거리로 멀리갈때가 있어서 여러가지 고민중입니다.마찬가지로 P가 120이라 웨지 48로 (S200) 도 안채워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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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가 s200 d.s.t라 무게 증량은 좀 어려울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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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를 바꾸실때가 온거라고 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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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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