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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 라운드가 남았지만 미리 결산을 해봅니다
우선 올해스코어 vs 작년스코어
대략 평균핸디를 5개 정도 줄였네요
목표 핸디는 87개였으니 매우 만족할만한 성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이스캐디 통계는 아래와 같습니다.
라베도 평균핸디 처럼 딱 5타 줄였네요 ㅎㅎ
대략 여름 되기전에 라베를 하는거보니 내년 여름도 기대해봐야겠습니다
평균퍼트수는 달라지지 않았지만
버디, 파, 보기의 전체적인 %가 올라간건 GIR이 좋아지면서 버디 기회가 많이 생긴게 수치로 보이는거 같습니다.
보통 GIR이 올라가면 퍼트 수가 늘어나는데
올해 초 Lab DF3로 바꾼 후 잘 적응한게 스코어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거 같네요
세부 수치로 보면
[1] Yearly Comparison (2024 vs 2025)
year Rounds Avg Score Best Avg Putts Avg Drive Avg OB Tot OB Avg Haz Tot Haz
2024 63 89.32 77 36.38 220.29 1.43 90 2.05 129
2025 75 84.15 72 35.68 213.73 1.00 75 1.63 122
라운드당 OB갯수와 해저드 갯수가 작년보다 전체적으로 낮아진게 눈에 보이네요
이건 드라이버 구질을 페이드 구질로 변경하면서 생긴 변화인거 같습니다
평균비거리가 조금 줄어도 사는게 최고 아니겠습니까!!
[2] 2025 Score Distribution
- 70s (70-79): 20 rounds
- 80s (80-89): 41 rounds
- 90s (90-97): 14 rounds
두번째로 스코어 분포도입니다.
작년 처음으로 7자를 본 이 후 올해는 20번이나 더했네요 ㄷㄷ
저도 정리하면서 이렇게 많이 했었나 싶었는데..
스스로 칭찬합니다 ㅋㅋ
내년엔 라운드 수를 줄이고 연습을 늘려서
70대와 80대의 숫자를 비슷하게 만들어봐야겠네요
마지막으로 Best 라운드와 Worst라운드만 회고를 해보면
[3] 2025 BEST Round vs Worst Round
BEST Round
- Date : 2025-07-07
- Place: 스톤게이트 CC (스톤-게이트)
- Score: 72 (+0)
- GIR : 61%
- Stats: 30 Putts, OB 0, Haz 1
이 날은 인생최다 버디인 버디 5개를 잡으며
내가 드디어 언더를 치나?? 라던 찰나 해저드로 언더가 날라가버린 날이었네요
일단 짧은 구장이라 난이도가 높진 않지만 그래도 라베 갱신!
Worst Round
- Date : 2025-09-15
- Place: 잭 니클라우스 GC 코리아 ( )
- Score: 97 (+25)
- GIR : 22%
- Stats: 35 Putts, OB 0, Haz 1
이 날은 프로의 벽은 높고도 대단하다는 걸 경험한 날이었습니다
잭니에서 열린 KPGA 신한동해오픈 다음날
스릭슨 브레이브 본선에서 기록한 스코어인데요..
풀백티, 그린스피드 3.4, 벤트그라스 잔디는 양잔디 초보인 저에겐 넘을 수 없는 벽이었네요
파4 430미터에서 2온한 짜릿함과 파3 230미터에서 미니드라이버를 친 경험을 동시에 ㅋㅋㅋ
그리고 OB 0개에서 알 수 있듯이 드라이버를 잘쳐둬도
자신있던 어프로치나 아이언 샷이 땅에 퍽퍽 박히면서
그동안 내가 뒷땅을 이렇게나 치고 있었던가 하고 반성하는 날이 었습니다. ㅠㅠ
덕분에 내년 목표가 생긴 좋은 경험이었네요
내년은 다시한번 메이저 브랜드 아마추어 대회에 참가해보는게 목표이고
기왕이면 라베도 언더로 내려보고 싶습니다.
꿈은 크게 가져야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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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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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를 쓰면 비거리등도 다 트래킹 되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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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시계형을 쓰면 스코어관리나 비거리 트래킹이 되서 편하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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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라운드 ㅎㄷㄷ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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