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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정규홀 가자고 합니다. 어디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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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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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9-16 08:12:31 조회: 3,847  /  추천: 6  /  반대: 0  /  댓글: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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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거주중인 골린이 입니다.

연습장에서 연습한지 저는 1년 조금 넘고 와이프는 10개월 정도 됩니다.

그동안 파3, 9홀은 몇번가봤습니다.(송도, 아세코벨리, 락가든).

저는 3개월 정도 배웠을때 회사에서 정규홀 2번정도 갔다 왔습니다.

제 기억에 락가든이나 제가 가본 정규홀이나 경치나 구장 관리는 거의 비슷하고 오히려 락가든이 좋아보이던데요^^.

(정규홀도 회원제골프장이라 좋았던것 같은데요)

와이프는 아직 정규홀을 안가봐서 자기는 머리를 올리지 않았다고 우기고 있는데요.

10월쯤 월차내고 가볼까하고 있습니다.

제가 정규홀을 가보지 않아 괜찮은 곳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부만 가는거라 2인 플레이나 조인이 쉬운 곳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당연히 구장이 이쁘면^^.

1. 사우스링스 영암

집에서 멀기는 하지만 2인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글이 많은데요. 괜찮은 곳인지, 2인 플레이 하나만 유명한 것인지^^

1박2일 36홀 코스가 있던데요. 할만 할까요?

2. 그리고 조인앱에서 조인이 쉬우면서 18홀 느낌 확 나는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제가 내성적이고 와이프가 외향적이라 조인시 부담감은 저만 있네요ㅠㅠ

그럼 모든 분들 즐거운 주말을 위해 화이팅~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울 집사람 지난주에 2년만에 다시 필드 복귀했는데...다시 가자고 해도 갈 생각이 있을 정도로 공이 괜찮게 맞았네요.
2년전에 리베라 가서 공 안 뜨고 탑볼만 치다가 온 이후 필드는 손절한 상태였습니다.

가을골프 티 구하기 힘드니 일단 평 좋은 곳으로 부킹해 놓으시고 조인을 할 지 부부끼리 가실 지 정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저는 제가 부킹하고 저하고 집사람 그리고 제 친구 2명으로 채워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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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골프티 구하기가 어렵나요? 제가 선택할 상황이 아닌가 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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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나갈 옷이나 한벌 사 주시고.....와이프 친구,지인 따라 가도록 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왜냐하면 머리 올릴 때 나름 도와준다고 이것저것 이야기하면 안그래도 안맞는데 옆에서 자꾸 잔소리 한다고 기분나빠하거든요. (도로연수랑 비슷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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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사주어야 할 듯 합니다. 지금 있는 옷에 대해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ㅎㅎㅎ.
평일 월차내고 가는거라. 부부 조인으로 가려고 했는데 와이프에게 같이 갈만한 친구 있는지 물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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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하고 지난주 나갈때 원래는 집사람 아는 사람 채우려고 해서 먼저 알아보고 안되서 제 친구2명을 넣었습니다.
아무래도 아는 사람하고 가야 맘이 편할 거 같아서요.
뭐 친구 1명하고는 20년 이상 본 사이라 큰 문제는 없었지만 처음 보는 회사 동료였는데...이 녀석이 영업을 하는 친구라...외향적이 활동적이라 동반자 관련 사항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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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인중에 골프하는 사람이 없네요. 워낙 대인관계가 넓은 편도 아니라^^.
사실 와이프보다는 제가 낮을 많이 가립니다. 근처 9홀 조인가면 와이프는 타인 신경 거의 안쓰는데 저만^^. 와이프 친구중에는 골프치는 친구가 있어서 알아봐야겠습니다. 오늘부터 부킹앱 계속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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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경우라 잠깐 말씀드리면...
비슷하게 파3, 9홀 다니다 최근 와이프랑 2번 정도 정규홀 다녀왔습니다.
처음 정규홀이라 아는 사람이랑 가는게 좋을꺼 같아서, 저랑 와이프, 친형,제 친구 이렇게 4명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첫 정규홀은 버벅거리게 마련이라 편한사람 위주로 섭외해서 재미있게 잘 다녀왔습니다. 안성윈체스트 였는데 구장 자체가 편하기도 했습니다.
두번째는 임페리얼레이크 다녀왔는데, 여기도 일단 구장이 넓어서 편합니다. 첫 정규홀 가면 아무래도 페어가 넓은 곳을 찾으시는게 좋고, 그 다음 레이디티 우대 좋은곳을 찾으시는게 좋습니다. 이때는 조인이였는데, 조인어플에서 해서 갔는데, 복불복이 좀 있을 듯합니다. 스타홀 주변에 커플 조인팀이 5팀은 되어 보였는데, 문신 잔뜩 있는 커플, 둘다 흡연하는 커플 등 같이 조인하면 좀 불편하겠다 싶은 커플도 꽤 되었습니다. 다행히 나이 지긋하신 노부부랑 치게되어 재밌게 쳤습니다만, 조인복불복이 있어서 앞으로 조인하기가 조금 걱정이기도 합니다. 남자2 조인이면 누구랑 치던 크게 상관은 없는데, 와이프랑 조인하려니 조심스럽더라구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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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조인은 사람들이 괜찮았었는데 운이 좋았나 봅니다. 위 2곳중 골프장 이쁜거(?)는 어디일까요? 와이프님이 더 좋아하신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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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와이프분 말씀이 맞아요. 정규홀 가야 머리올린거죠.ㅎㅎㅎㅎ
사우스링스 영암은 코스는 단순하고 어려운편은아닙니다만 양잔디 입니다.
양잔디가 빽빽한편이 아니라 다소 어려우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캐디 입니다. 머리올릴때 노캐디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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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가든 노캐디로 갔을때 재밌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캐디가 있으면 편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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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그랜드cc 추천드립니다. 일단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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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랜드cc 추천합니다. 걸어야하기 때문에 여성분 체력만 괜찮으시다면 편안하게 치고 오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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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까지 가실 생각이시면 2인플레이 되는 제주 엘리시안 이나 해비치 주중라운딩 추천드립니다. 간김에 노캐디 에코랜드도 경험해보시면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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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가든은 어지간한 정규홀보다 좋습니다
인천에서 가시려면 그랜드cc 3인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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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CC  두분 손잡고 나란히 걸으시면.. 금술도 좋아집니다.....그리고 싼 드림파크CC 싸다고 후지지 않습니다.. 그린이 살짝 느려 그렇지 구장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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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72 조인 편합니다 미리 티잡으시고 사정 적으셔서 올리시면 신청자분들이 댓글 다시는데 나이랑 핸디가 보이구요. 그분들 중에서 선택하실수 있어서 리스크를 줄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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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시면 스카이어플에서 조인 하시면 됩니다. 티카드도 만드시면 듄스연습장에서 어프로치 벙커 연습할인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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