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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좀 추운 캐나다 동부에 살고 있는데요,
요즘 이상기후인지 한 2주동안 약 15도 20도 정도로 매우 따듯하여 신나게 골프를 즐겼습니다.
오늘 일요일이라 오후에 자주가는 드라이빙 레인지에 갔는데요,
시즌 접을 준비하는지 3시 반인데 클럽하우스는 문을 닫았고 연습공 바구니에 넣어주는 기계도 없애놨네요.
코스에는 사람들 치고 있고, 퍼팅그린에 할배 한명, 어프로치 그린에 한명 연습하고 있더군요.
그냥 집에 갈까 하다가 와이프랑 같이 연습장 잔디 안으로 걸어들어가서 각자 공 한 50개 주워다가 연습했습니다.
드라이버를 무작정 후릴게 아니라 헤드가 지나가는 궤적을 확실히 보려고 하니 좀 잘 맞네요.
저는 자꾸 헤드를 올려치면서 탑핑이 나니까 일단 임팩트 구간에 길게 앞으로 밀어주려는 의도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좀 더 낮게 1시 방향으로 밀어주면 드로우, 그냥 세게 돌려 후리면 페이드 이렇게 되기는 하네요.
한참을 그렇게 공을 다 쳐도 사람이 없어서
그냥 아이언 들고 잔디 안으로 들어가서 한 20개 씩 팍팍 때리고 왔습니다.
일주일 뒤면 이제 영하로 떨어지던데 시즌이 끝나는게 아쉽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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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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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ticsk님의 댓글 logisti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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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운 환경입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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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나은 부분도 있고 한국이 나은 부분도 있고 그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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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ticsk님의 댓글 logisti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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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넓은 자연서 골프를 치는게 부러울따름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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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은 비싸서 안좋은건가요? 얼마쯤 하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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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상세히 그러셨다고 안적으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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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잡설이 좀 들어갔는데 그냥 일기라고 봐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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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낙엽 떨어지면 바로 치우기는 할지 궁금합니다. 역시 북미 골프는 사계절 가능한 서부 지역이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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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 지어서 나무가 많은 구장은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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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저같은 사람이 거기 가면 하루종일도 놀수있겠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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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공이 없어서 공 때리지는 못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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