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감 개선을 위해 얼마전 오디세이 DFX 퍼터를 15만원대에 구매했습니다.

오디세이 DFX 퍼터 질렀습니다. > 골프포럼 | 딜바다닷컴 (dealbada.com)​

비록 필드는 못나가봤지만 스크린에서 몇 번 쳐본 결과 가성비 극강입니다.

인서트 부분이 화이트핫보다 소프트한 타감입니다.

혹시나 미스샷도 정타와 동일한 피드백이 올 줄 알고 걱정했는데요,

미스샷의 경우 잘못 맞은 느낌이 확실히 손에 옵니다.

정타시에는 탁 튕겨나가는 느낌이 아니고 ​소프트한 타감으로​ 퉁 굴려주는 느낌입니다.

10~20미터 사이 퍼팅 거리감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1미터 이내 OK가 꽤 나오네요.

키 180센티미터에 팔이 긴 편이고 34인치인데 어드레스 셋업 적당한 것 같습니다.

무게감은 생각보다 무겁지 않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거리감이 좋은것 같네요.

단점은 화이트핫OG대비 마이너해보이는 디자인과, 블레이드 특성상 말렛보다 방향이 민감한 느낌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