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피팅브랜드 드라이버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 골프포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Sign in with kakao
자동로그인

일본 피팅브랜드 드라이버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질문 |
안굴러간당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23-04-17 15:53:03 조회: 5,582  /  추천: 2  /  반대: 0  /  댓글: 23 ]

본문

저는 골프채를 타이틀, 캘러웨이, 테일러메이드, 핑 중에서 구성하고 있습니다.
일본 브랜드 이미지가 개인적으로 비선호 여서요.
(반일감정….뭐 그런것 보다는 약간 어르신 이미지)
드라이버는 심2를 거쳐 스텔스2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 수제브랜드 드라이버들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발도, 바하마, GTD, 이토보리, 골든레이쇼, BB4, 에폰
(가격대, 순서는 그냥 무시해주세요…)
이런 드라이버들이 메이저 브랜드보다 훨씬 비싸더라구요.
피팅브랜드 아이언도 가격대가 솔직히 잘 이해가 가지는 않지만, 감성측명으로 접근하면 인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능/관용성이 절대적인 드라이버에서 이런 피팅브랜드 드라이버가 어떠한 경쟁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비거리가 더 나간다든지, 관용성이 엄청 좋다든지..
성능은 검증이 되어있는 것인지, 공인규격인지.
선수들은 왜 안쓰는 것인지(스폰의 문제라기엔 우승을 할 수 있다면이야 스폰이 문제인가요.)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음... 미국 드라이버들 좋아지긴 전 대충 15년 전에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지금은... 음...

개인적으로는 누가 주더라도 라운드에는 안 가지고 나갈 것 같습니다.

    2 0

저도 어떤 장점이 있는지 1도 모르겠습니다.

    0 0

드라이버는 이제 대기업 아닌가요?
아이언이야 감성이 좀 있다 쳐도

    1 0

솔직히 감성조차 느껴지지 않습니다.

    0 0

10년전에는 통했는데, 트랙맨같은 시뮬레이터 나오면서 부터 기울기 시작했죠.
좋은 금속 재료, 수가공을 통한 우수한 마감품질, 감성을 위한 타구음 등에서는 아직까지도 앞서죠.
그러나 시대의 흐름에 따른 공의 궤적과 스핀량의 측정 결과값에서 설계하는 능력이 따라오질 못하기 시작하고..
디자인, 마케팅에서도 뒤쳐지면서 많이 기울어졌죠.
생산능력은 뛰어나지만, 미국회사들의 설계능력을 못따라 가면서 이렇게 된거라 봐야죠.

그러나 드라이버의 반인 샤프트는 아직 일본이 세계 최고이죠.
후지쿠라, 미쓰비시, 그라파이트 디자인 3개 회사가 점유율이 거의 90%정도 됩니다.

    3 0

드라이버 헤드 기준으로  비싼 가격을 무시하고라도  디자인, 성능, 어떤거 하나 끌리지 않습니다.
물론 구입하시는 분들은 뭔가 끌리는게 있겠지요

    0 0

수제 브랜드의 경우, 선수 맞춤형 피팅 시스템 운영이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피팅 클럽이니 시간당 생산량도 안나오니 채산성이 안맞는거죠. 그냥 비싸게 맞춤형으로 가는 전략을 쓰는 것으로 보입니다.

    0 0

선수들이라고 해도
헤드 자체가 공인스펙안에 들어올 경우
웨이트 조절, 라이각, 로프트 체크 정도라면
피팅브랜드라고 못할게 없어 보여서요

    0 0

한번 해주고 마는게 아니죠. 로리가 라운딩 후, 이거 해줘 저거 해줘 하면 거의 전담팀이 붙어야 합니다. 메이져 브랜드의 경우, 그렇게 운영하면서 로리가 쓰는 광고 효과로 대량생산 체제를 갖추고 생산 대응 하지 않을까요. AS, 유통망, 선수지원 체계등 생산외 투자는 대량생산과 매출을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 삼성전자가 그런 면에 비교우위에 있는 것처럼요.

    0 0

투어담당팀, 투어밴 운영하는 비용말씀이시군요.
일단 매출이 많아야 그런 투자가 가능하겠네요

    0 0

장점이 있으면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안쓸리가 없죠.

    1 0

장점 1도 없어요. 무슨 특별한 기술력이 있을리 만무하죠.

    2 0

장점이 있다면... 기변증이 사라진다? ㅡㅡㅋ

아는 동생이 드라이버랑 샤프트 해서 350에 피팅하고 나니 다른 드라이버는 뭐가 나와도 안사게 된다고 하더군요 ㅎ

    0 0

그런 장점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역시 골포지성이네요

    0 0

피팅채는 아이언 웨지 말고는 이제 메리트가 없어요. 저도 미우라 단조채 쓰지만, 그냥 감성 차이입니다.

    0 0

미우라 아이언은 예쁘기라도 하죠

    0 0

비싼 이유가.. 일부 수제라고 하는 제품을 제외하고는 제품이 비싸다기 보다는 유통구조의 차이라고 봅니다.
일반 골프샵에 가보면 특별히 수요가 많을 것 같지 않은데 그런 클럽들이 무지 많이 전시되어 있죠.. 샵 마진이 많기 때문입니다. 메이저브랜드는 소비자가가 명확하기 때문에 많은 마진을 가지고가기가 어렵죠..
제품은 어차피 디자인 차이지.. 거의 모든 양산형 골프채는 중국 몇개 공장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미국은 스포츠 마케팅으로 완제품을 팔고..
일본은 샤프트나 헤드의 카본 재료를 팔고..
중국은 조립해서 돈벌고 있고..
한국은 망해가던 골프회사에 투자해서 그 브랜드로 옷장사해서 돈 벌고 있습니다.

    0 0

그러기에 더 의문입니다.
그런 가게 마진만 많이 남겨주는 그런 채를 소비자가 왜 구매를 하는지 그 심리를 이해하지 못해 질문을 남겼습니다.

    0 0

아직 일본산 제조품이 품질이 최고이고
중국산은 허접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80프로는 될겁니다.
설마 일제인데 중국에서 만들겠어? 이렇게 생각할겁니다.

    0 0

일본 제품을 굳이 훨씬 비싼 돈 주고 살 필요가 있을까요
말씀하신데로 성능이 더 좋다면 선수들도 많이 쓰겠죠

    0 0

감성을 포장해서 피팅샵에서 마진을 많이남겨 먹기좋죠

    0 0

쉽게 말하면, 같은 제품을 만드는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차이죠.
같은 물건을 만들어도 대기업에서 투자하는 R&D 비용을 따라 갈 수 없습니다.
결국은 감성의 문제인거로...

    0 0

저 업체들은 주로 고반발 드라이버 틈새 시장으로 빠진 거 같네요

    0 0



리모컨

맨위로
 댓 글 
 목 록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