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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이베이에서 구한 이븐롤 암락 퍼터.
퍼팅이 엉망진창이라 올해 퍼터만 4개를 구입해서 두개는 이미 정리했고 암락퍼터와 베티나르디가 남아 있습니다만, 베티는 포장도 벗기지 않고 그대로 모셔둘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암락퍼터 이전에는 퍼팅수가 40개 언더로 내려오질 않았는데, 암락 퍼터 적응 후 최근 서너게임에서는 40개를 넘기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는 쓰리펏이 나오면서 39개로 좀 늘어났습니다만, 어제처럼 필드샷이 좀 좋은 날은 어프로치할 기회가 줄어들어 퍼팅수가 좀 늘어나고 지난주 처럼 필드샷이 안좋아서 어프로치를 많이 하면 36개 정도로 퍼팅숫자가 좀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어쨋거나 40개 이하로 낮추자는 1차 목표 달성에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숏펏 미스가 많았었는데 그게 일단 많이 줄어들었고, 정타 확률이 높아지다 보니 거리 맞추기도 전보다 잘 되는 듯 하고요.
다만, 같이 구매했던 PXG 암락퍼터는 상태는 훨씬 좋았는데 오히려 일반 퍼터만 못해서 일찍 정리를 했는데 암락퍼터도 퍼터마다 특성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혹 구입을 고려하신다면 자기한테 맞는 것을 좀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두번째 만족도가 높았던 장비는 네이처하이크 레인코트.
45,000원 주고 구입해서 보스턴백에 넣어뒀었는데... 어제 예보와 달리 아침부터 비가와서 입고 시작을 했었습니다.
일단 만듦새가 좋습니다. 앞쪽에 지퍼달린 주머니가 있는데, 지퍼에 방수처리가 다 되어 있어 젖으면 안될 거 넣어두기도 편하고, 손만 편하게 넣어서 젖지 않도록 할 수있는 주머니도 있어서 아주 편했습니다. 땀 배출이 잘 되는 듯 그렇게 습기 차는 느낌도 없고 조금 뻣뻣하기는 합니다만 입고 스윙하는데 지장이 전혀 없더군요. 가격은 무지 비싼데 실제로 쓸 일은 자주 없는 게 골프 우의인데, 네이처하이크 정도면 가볍게 구입해서 가방에 넣어두고 써도 부담이 없을 듯합니다. 가격 생각하면 정말 만족도가 200% 입니다.
제가 레인코드 구입했던 링크는 아래에 남겨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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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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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의 저번에 올라왔을때 사려다가 사이즈때문에 안샀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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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보다 연초에 구입한 젠5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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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롤 암락퍼터 어떤거 사셨나요?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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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NROLL ER11v MidLock Armlock Mallet 40인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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