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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어프로치에서 12법칙 쓰시나요?
질문 |
싸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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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6-28 11:01:42 조회: 9,798  /  추천: 4  /  반대: 0  /  댓글: [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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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러닝 어프로치 12법칙이 설명하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1. 12 에서 클럽 번호를 뺀 숫자를 n 이라고 할 때, 캐리:런 비율이 1:n 이다.

   예를 들어 홀까지의 거리가 20미터가 남았다면,​

   8번 아이언으로 친다면, 12-8 = 4, 즉 캐리 : 런의 비율이 1:4 이므로,

    랜딩 지점은 4 미터로 하고 런이 16 미터가 되도록 한다.

   --> 이렇게 설명하기도 하구요.

https://happybizvirus1.tistory.com/entry/%EB%8B%A4%EC%96%91%ED%95%9C-%ED%81%B4%EB%9F%BD%EC%9D%84-%EC%9D%B4%EC%9A%A9%ED%95%9C-%EA%B3%A8%ED%94%84-%EB%9F%AC%EB%8B%9D-%EC%96%B4%ED%94%84%EB%A1%9C%EC%B9%98-%EB%B0%A9%EB%B2%95 

 

2. 12 에서 클럽 번호를 뺀 숫자를 n 이라고 할 때, 랜딩 지점은 1/n이 되게 한다.

   예를 들어 홀까지의 거리가 20미터가 남았다면,​

   8번 아이언으로 친다면, 12-8 = 4, 즉 1/4 지점에 랜딩하게 한다.

   랜딩 지점은 5 미터로 하고 런이 15 미터가 되도록 한다.

   --> 이렇게 설명하기도 하드라구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mansin&logNo=221466903295 

 

어떻게 보면 작은 차이이기도 한데,

어떤 것이 정석(?) 또는 더 잘 맞는 건가요?

 

 

더 큰 질문,

12법칙 잘 맞나요? 저는 몇 번 테스트 해보고 잘 안 맞는 듯 해서, 안 쓰고 (못 쓰고) 있습니다.

많이들 쓰시나요? 

 

제게 안 맞는 것은 아마 스트로크 방법이 적절하지 않아서 이겠지요. ㅠㅠ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저같은 경우는 좀더 편하게 ? 계산 합니다.
러닝 어프로치 기준 52도는 랜딩과 런이 비슷해서 50%로 계산합니다. ( 20m의 경우 10m 에 떨굼)
피칭은 30%정도 생각 합니다. (20m 경우 6m에 떨굼)
어차피 어프로치 하는 클럽 많아야 3~4개 인데 , 클럽 별 비율 생각하시는게 차라리 편하실듯요 ㅎㅎ

근데 쓰고 나니 저 법칙이랑 숫자가 비슷하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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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인리버님과 비슷한 방법으로 해요. 52도가 1:1로 기준이고 56도, 60도는  각각 절반씩 줄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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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법칙 대로라면 보통 S로 지칭되는 샌드웨지가 12가 되는데 12-12=0이 아닌지요? 그럼 S는 런이 없는건가요?

저는 S는 1:1로 생각하고 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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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감으로 합니다. 대신 러닝은 평지/오르막에서 p로, 좀 긴 런닝은 9번으로, 칩샷은 58도(8바운스)로 커버하되, 포대그린은 50도, 벙커는 54도(10바운스)로 역할을 부여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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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게 12법칙이라는 이름이 있는줄은 몰랐고 러닝어프러치 비율이라고만 생각했네요.

52도 기준 1:1로 생각하고 p 1:2, 9 1:3, 8번 1:4 이런식으로 생각했죠. 같은거네요. ㅎㅎ

스크린에서는 잘인식이 안되던데 실제 필드에서는 기가막히게 맞아떨어집니다. 물론 그린 주변에서 그린까지 최소 5m정도로 가까운 곳일때 딱맞더라고요.

실외 드라이빙레인지 골프연습장 1층에서 클럽별로 떨어지는 지점과 굴러가는 거리 계산하시며 연습많이 하시면 좋은 성과있을겁니다. 1m이내로 붙일 수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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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거의 감으로 합니다.. 몇번 연습 스윙을 통해 공이 이쯤 떨어져 굴러가겠다는 상상을 해본거죠..
9,P로 러닝을 거의 안 하긴 하지만.. 가끔 할땐 그렇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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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S는 1:0.5 A는 1:1 P는 1:2 9는 1:3 8 1:4
8번예로들면 16미터 4미터 띄우고 12미터 구른다고 생각하고 치면 비슷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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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첨 알았네요 저도 그냥 감으로 붙여야겠다 굴려야겠다 생각하고 쳤는데 공식이 있을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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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과 2번을 8번 아이언을 가지고 설명했을때 1/5 지점과 1/4 지점에 떨어뜨려야 하니 계산으로 간다고 하면 차이가 크기는 합니다.
사실 저런 법칙이 최근에 나온게 아니라 벌써 한참전에 나온거지요(2000년초반에 골프다이제스트에도 실렸을 법한 이야기이니...)
그때는 P 가 48 도 였고 지금은 48도 피칭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당연히 아이언 로프트도 2-6도 정도 변화가 생겼구요.
그래서 12 법칙은 일단 더이상 효용성은 없습니다. (셋업이나 공의 위체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
다만 1:1 인 웻지 또는 1:2 인 아이언 을 기준으로 하나씩 올라가거나 내려간다고 생각하고 접근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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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마다 달라서 본인의 비율을 찾아야한다는 유툽도 있었어요~~
56이 1:1이다, 52가 1:1이다, 기준을 찾고
클럽마다 1:2, 1:3 이런식으로 찾아보라는...
저는 보통 56을 1:1로 보는데 그린이 단단하거나 빠르거나 이런 것에 따라 달라져서
정답은 그날그날 달라요...일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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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피드로 거리를 쪼개서 사용하고있는데.캐리:런 비율로 계산은 가능하지만 거리가 또 달라지니 스윙스피드 조절이 또 필요한거죠? 어렵네요 ㅠㅠ클럽선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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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한테 채 가져다 달라고 하기가ㅜ애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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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5 런15 되려면 로프트가 최소30도는 되야할꺼 같은데요?
초보때 배우는 우측발 앞에 공을 두는 어프로치로 로프트를 세우고 치지않는바에야 글케 안나오죠.
그린스피드가 맨날 3.0 넘는거도 아닌데;;;

저는 그냥 감으로.... 어차피 랜딩후 경사라든가 고려해야할 부분이 너무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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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백돌이긴하지만 저법칙으로 먹고 삽니다 근데 저 법칙은 그린엣지로부터 5m이상 즉 탄도가 장딴지 높이 이상인경우는 공식이 안 맞더라구요 러닝어프로치라는 탄도가 뜨면 런이 없다 생각하고 치고 있습니다 (9번 어프로치 많이 하는 백돌이의 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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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이 있어야 뭘 하더라도 잘못된걸 알 수 있는것 같습니다. 런이 얼마나 나는지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첫 바운스가 되는 랜딩존에 대한 감각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클럽을 무조건 웨지만 선택할것도 아니고 벙커 주변 러프의 경우 경사가 심하니 상황에 맞춰서 클럽 선택을 해야 하는대 이때 랜딩존에 대한 감각이 중요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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