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전일 야간 돌린 그린을 핀 위치 변경하지 않고 1부 아침에 고대로 쓰네요.
(심지어 리베라는 투그린 입니다...)
그린 홀컵 근처에 전날 밤 피치 마크들이 한 가득 남아 있어 정상적인 퍼팅이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경기과에 얘기하니 사람이 없어서 새벽티는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럼 새벽티는 더 싼가요? 아닙니다. 새벽티라고 더 싸지도 않습니다.
즉 1부 티는 야간보다도 못 한 피치마크 가득하고 발로 다져져 그린 풀이 죽은 곳에서 퍼팅을 해야합니다.
그린을 보수하시는 분들도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서울과 접근성이 좋은 동탄에 있는 골프장에서 사람 못 구해서 저런다는 건 분명 구할 의지가 없고 개선할 가능성도 없다고 봐도 되겠네요. 훨씬 접근성 안 좋은 구장들도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야간 돌릴 수 있죠. 풀도 죽을 수 있고요. 이해합니다. 근데 야간 돌린 그린에 핀 위치를 그대로 두고 다음날 1부티에게 저런 최악의 그린 컨디션에서 플레이를 강요하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경기과의 만행입니다.
애꿎은 캐디님들만 피치마크 수정하느라 고생하시는 상황입니다.
|
|
|
|
|
|
댓글목록
|
|
리베라가 참 손님이 많아서 문제도 많지요 투그린인데도 쉽지않네여.... 핀 위치 바꾸는거 어려운거아닌데... |
|
|
맞아요. 어려운 일 아닌데 그걸 안 하고 있어요. 그래서 더욱 기분이 그렇습니다. 얼마나 많은 플레이어들의 이해를 바라는 건지 모르겠어요. |
|
|
좋아했던 곳인데...이제는 별로가 되었나 보네요. |
|
|
신안 계열 중 그린힐 빼면 관리 부실이 너무 심합니다. |
|
|
리베라 작년 늦가을에 부킹을 얼마나 쑤셔넣었는지 6시간넘게 걸린 이후로 갈 생각이 안듭니다 |
|
|
거리가 깡패인 곳인데, 그걸 인질 삼아 너무 안하무인 격인 관리와 운영을 하는 거 같아요. |
|
|
사람이 없어서...??? 그 많은 그린피는 걷어서 어디다 쓴데요? ㅎㅎ |
|
|
'싸게' 부릴 사람이 없다는 뜻이겠죠 ㅎㅎ |
|
|
다 망해야 정신 차립니다. |
|
|
진행 빨리 하려고 그린 벙커 모두 잔디로 덮어 버리더군요 ㅎㅎ 양아치 골프장. 진짜 위치가 좋아서 관리만 잘하면 명문이 될텐데 오너 마인드가 저질이네요. |
|
|
근데, 1부 몇시 티였나요?
|
|
|
무슨 말씀하시는 건지... 리베라도 올해 부터 1부 새벽티 핀 위치 안 바꿨다고 경기과에서 인정하고 다른 야간 돌리는 필로스 같은 곳도 새벽티라도 이미 바꾸어져 있습니다. 올해부터 공 치신 것도 아니실텐데요. |
|
|
집 바로 옆이라 언제 가보나.. 하다가 어제 2부티로 다녀왔는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