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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명문구장들(티클라우드, 일동레이크, 가평베네스트, 라비에벨등) 몇군데 다녀오고나서 공통적으로 느끼는게 있었습니다.
1.그린과 페어웨이에 쉴새없이 스프링쿨러로 물을 뿌린다.(심지어 티클라우드와 가평베네스트는 한 팀 그린플레이가 끝날때마다 물을 뿌립니다)
2.특히 그린에는 어김없이 대형 선풍기가 있다(저는 사람들 시원하라고 선풍기를 틀어놓는줄알았는데, 그렇게 바람을 계속 공급해줘야 잔디 생육이 좋다고 하더군요)
3.그린과 페어웨이에 항상 보수하는 직원들이 있다
4.매트(퍼블릭의 자존심) 티샷이 거의 없다
5.벙커의 모래가 매우 부드럽다(딱딱한 벙커가 거의 없음)
6.페어웨이 잔디의 밀도가 매우 빡빡하다
7.연습그린과 실제 그린 스피드가 동일하다
결국 얼마나 물을 자주 뿌려주고 바람을 공급하느냐가 그린의 상태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것 같은데, 결국 양심없는 몇몇 그린 누더기 구장들은 이 전기세 수도세가 아까운 모양이더군요;;;그래놓고는 폭염때매 어쩌구 저쩌구 핑계대는 거 보면;;;
명문이 왜 명문구장인지, 사람들이 가보고 싶어하는지를 요새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다음주 송추cc, 우정힐스 라운딩이 잡혀있는데 여기는 얼마나 관리가 잘되어있을지..스코어는 안나와도 관리 잘된 골프장 잔디만 밟아도 행복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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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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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마에스트로 아리지 다녀왔고 다음주 블루원용인 레이크사이드 가는데...아직까지는 그린 상태 모두 최고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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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용인 오늘 다녀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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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용인 상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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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rhythm님의 댓글 morerhyt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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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최근 다녀온 레이크사이드가 딱 위의 공통점이 있더군요. 다만, 여름이라 그린 스피드가 느린 건 어쩔 수 없나보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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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베네스트도 생각보다 그린이 느렸는데, 폭염에 함부로 그린을 누를수가 없어서 기회만 보고 있다고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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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우정힐스는 생각보다 실망이었습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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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괜찮아야할텐데 걱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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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대영알프스 낮시간대 티업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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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알프스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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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베 크리크도 잔디 다 죽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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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베 크리크가 상태안좋아진건 정말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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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송추 우정 부럽습니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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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 다녀오게 되었습니다..후기 올릴게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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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 글케 올려받고 커피 만원,해장국2만원-2만5천원,떡볶이 5만원 받아 처먹는 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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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정말 의지의 문제입니다..조금만 신경쓰면 될걸 돈만 눈에 보이니 관리를 안하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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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중 제일 더웠던 칠말팔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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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시도 유명하던데..한번 가봐야겠습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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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중에도 상태좋은데 많습니다.특히 3부 안돌리는 세일,중원 좋고 윈체스트,안성h 도 폭염때 2부티 다녀왔지만 그린,페어웨이 관리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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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정갔다왔는데 페어웨이랑 러프 적당한 길이로 구분되어있고 그린은 상태 아주 좋았습니다. 캐디는 많이 느린거라고 하던데 타 구장대비 작당한 빠르기였습니다. 잔디 깎는분들 여기저기 많이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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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일스는 올해 까지는 잔디 상태가 완전한 정상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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