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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새상품으로 세팅한 후 첫 라운딩 나갔었습니다..
모든클럽을 집에서 헤드만 비닐을 제거하고 그립쪽 비닐은
연습장을 가지못해서 제거를
못했어요 ㅠㅠ
1번 스타트홀에서 모든 클럽 그립쪽 비닐을 급하게 뜯고 플레이 했습니다
첫 파3대기 생겨서 카트에 있는데 캐디분이 저한테 오시더니 아까1번홀 출발 전 제가 비닐 뜯는거 보고 오늘 죽었구나 생각했다고 웃으면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ㅋㅋ
다행이 첫 세팅인데 80개로 선방 하고 왔습니다^^
타이틀리스트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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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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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캐디님 그 기분 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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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분이 오늘 죽었다고 생각했다고 하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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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작은 로망중 하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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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님 긴장 하더라구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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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는 분은 7번 아이언 빼고 비닐 뜯지말라고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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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전 캐디들이 장비보고 어느정도 스캔하나봐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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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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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아이언 바꾸면 꼭 해보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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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지퍼 내려보면 대충 각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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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저는 모든 클럽비닐을 뜯고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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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반대로 그립비닐만 뜯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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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재밋네요 캐디님 등에 식은땀 났겠어요 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