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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실력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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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0-16 10:13:25 조회: 41,341  /  추천: 23  /  반대: 0  /  댓글: 27 ]

본문

아마도 아주 높은 비율로 비거리가 잘나오면 좋다 라는데에 대부분의 골퍼들이 동의할겁니다.

누구나 열심히 하면 비거리를 많이 늘릴 수 있다는 것에 대부분의 골퍼들이 동의...할까요?

 

 

두번째 이슈에 대해서는... 전제조건이 붙죠.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제가 말하고 싶은건 두번째 이슈를 포함한,

 

 

단시간에 평균 아마추어 골퍼들의 실력 이상의 성과를 거둔 분들에 대한겁니다.

뭐 보는 시각에 따라 시기질투로 보이실수도 있으시겠지만,

그렇게 보시는 분들이 있다면 그대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제가 단기간에 비약적인 성과를 낸 골퍼들에 대해 자연스럽게 가지는 생각은 두 가지입니다.

 

 

1. 부러움

2. 재수없음

 

 

1. 2년차 골린이 라베72개 쳤습니다.

저는 신체스펙도 이정도면 좋은 편이고, 

어려서부터 운동에 주변인들보다 재능이 있는 편이었습니다.

다른 운동을 했을 때도 친구들보다 잘하는 편이었어요.

그리고 지난 1년여동안 진짜 연습도 많이 했습니다.

노력한 결실이 나온것 같아서 기쁩니다.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핫핫핫

 

 

2. 2년차 골린이 라베 72개 쳤습니다.

저는 정말 지난 1년간 미친듯이 연습했어요. 정말 노력많이 했습니다.

하루에 몇시간씩 스윙을 이만큼 했고,

저는 정말 보통 사람들보다 많이 열심히 했어요.

노력한 결실이 나온것 같아서 기쁩니다.

여러분들도 노력하시면 할수있습니다.

 

 

 

 

번호 붙은 그대로입니다. 1번같은 분에겐 그냥 딱 부러움까지만,

2번 같은 분에겐 재수없음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제가 1번을 선호하고 2번을 싫어해서 그런지,

저는 말하는 방법이나 글쓰는 방법 등도 1번에 유사한 편입니다.

 

 

유독 우리나라가... 재능보다는 노력에 많은 의미부여를 하고,

높은 가치로 인정해주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인지...

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재능보다는 노력을 인정받고 싶어하는 것 같네요.

 

 

 

그런데 우리 모두... 위에 비거리에 대해서 어느정도 공감하시는 것처럼

골프 실력에 대해서도 다들 어느정도는 스스로 인지하고 계신것 아닐까요?

 

 

일단 골프가 아니더라도

무언가를 공부하고 배웠는데,

같이 시작한 혹은 더 빨리 시작한 누군가들 보다

돌아오는 결과가 좋다면, 그리고 그 결과가

수치적으로 아주 상위권의 수준이라면

 

일단은 그런 사람들을 두고 우리는

"와... 저 사람은 이런저런 것에 재능이 있구나" 라고 보통 표현합니다.

 

재능이란게 좀 포괄적인 의미이긴 하겠지만요.

 

 

저는 1번인 분들은 정말 환영하고, 다르게 이야기 하면 배울것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골프 이야기로 돌아와서,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 아주아주 여러가지 요소들이 필요합니다.

그중에 골프 레스너들이 알려줄 수 있는 것도 있지만 레스너들이 알려주지 못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골프 외적인 이야기들. 좀 다르게 표현하면 포괄적으로 재능의 영역에 들어선 이야기들.

 

 

1번 같은 분들이 좀 더 구체적으로(이건 예시입니다.)

저는 데드 얼마 치고요. 벤치는 얼마치고요. 달리기는 5키로 얼마정도 뛰는 체력이고요.

등등과 같은 참고할 수있는 재능의 영역에 있는, 

하지만 우리도 노력하면 가질수는 있을지도 모르는(어렵겠지만 ㅋㅋ)

그런 내용들을 전달해줄 수 있다면, 너무 고마울 것 같습니다.

 

적어도 나와 그들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그 이후에 그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노력을 할지 말지는 본인이 판단하는거죠.

 

 

제가 2번 같은 사람들을 싫어하고 재수없어하는 이유는

가만보면 글에는 겸손이 묻어나지만,

곰곰히 글의 내용을 다 해체해보면

자기자랑 + 잘못된 정보 밖에 없어서 싫습니다.

 

 

자기자랑이야 뭐 감정적으로 다르게 생각될 수 있으니 그렇다치고

(저보고 성숙하지 못하다고 하시면 음... 네 저는 타인의 자랑을 배아파하는 성숙하지 못한 사람이란걸 인정하겠습니다.

그런 분들에 한해서요 ㅎㅎ)

 

잘못된 정보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그런 글들을 보고 우리가 배울게 없기 때문입니다.

 

노력... 우리 다들 노력하고 있잖아요?

없는 시간 쪼개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나는 정말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라고 하면...

내 노력이 부족한가? 더 열심히 해야하나? 이런 생각 들지 않나요?

왠지 노력 이외에는 방법이 없을것처럼 말이죠...

 

 

그런 분들이 좀 더 상세하게 스윙을 이렇게 하시고요. 저렇게 하시고요. 등등의 정보를 전달해주지만,

사실 그런 정보들은 아무짝에 쓸모없는 정보들입니다.

 

 

왜냐면 그 사람이 단시간에 실력이 그렇게 상승한 가장 큰 요인은 재능이거든요.

 

 

 

단시간에 골프의 실력이 크게 오른 분들...이 나쁜 의도로 2번처럼 글을 썼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 의견대로 이곳 포럼이니 여러가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거고,

그런 선한 의도로 본인들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글을 썼다고 이해합니다.

 

하지만 결과가 항상 본인들 생각같지 않다는거...

 

그런 분들 글에 도움을 받거나 격려를 받거나 하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는건 알고 있으면 좋을것 같긴 합니다.

 

이 글로 인해 그런 분들이 위축되기보다는 제 입장에선

기왕이면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정보가 제공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 글을 써봤습니다.

 

언젠가 누군가에 의해서 한번정도는 이슈가 될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그 누군가가 제가 될지는 몰랐네요 ㅋㅋㅋㅋ

 

 

 

저는 이제 골프에... 기대하는 바가 크게 없습니다 아쉽게도.

 

자극적인 유튜브 제목같은

 - 드라마틱한 비거리 상승을 기대하지 않고,

   (하지만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 꾸준히 러닝, 웨이트 컨디셔닝 훈련 등등 신체단련을 하고 있습니다.

    제 아이디처럼 제 궁극적인 골프에서의 목적은 티샷 300야드니까요. 물론 평균입니다 ㅋㅋㅋ)

 - 따박따박 번호별로 간격 유지되는 아이언샷도 아니고

 - 절대로 놓치지 않는 2미터 이내 펏도 기대하지 않고(음... 퍼팅은 좀 얘기가 다른가? ㅋㅋ)

 - 슬라이스, 훅 절대 나지 않는 스윙 같은것도

 

 기대하지 않습니다.

 

 7년 정도 골프치면서 나름 이것저것 많이 해봤고,

 평균보다는 소폭 좋은 재능을 가졌다 생각했고(저는 체력이 아주 뛰어납니다. ㅋㅋ)

 환경적인 요인으로 골프에 쏟을 시간/노력/돈이

 평균적인 아마추어 대비 많을 수 있었던 탓에

 

 나름 골프에서 이루어본게 많긴 합니다.

 근데 이제부터는...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 필요한 건 딱 하나더라고요.

 

 운동하기에 아주 좋은 신체

 코어 근육일수도 있고, 근육간 협응력일수 있고, 순발력일수도 있고 뭐 여러가지 있겠죠.

 골프 이외에 내가 갖지 못한 재능들

 (뭐 그렇다고 스윙이 완성도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스윙은... 수 많은 레스너들이 도와줄거잖아요.)

 

 이런 것들이 필요하구나 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나이가 들수록 이런것들은 현상유지하는 것도 힘들죠.

 하지만, 노력합니다. 운동이 골프 실력을 향상시켜주지 못할지는 몰라도

 건강한 삶을 줄수 있거든요.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노력만 하면 된다... 라고만 하면... 음...

 개개인에게 어떤 노력이 필요할지 좀 더 구체적인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 구체적인건 어쩌면... 내 몸에 대해서 가장 잘 아는 내 자신일지도 모릅니다.

 

 

 


추천 23 반대 0

댓글목록

동감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할 수 는 있죠 하지만 거기에 들어가는 노력과 시간은 개개인 다들 거죠 . 누구는 일주일에 몇시간이면 되지만
누구는 매일 수시간을 해야하는 수 도 있죠.. 근데 현실적으로 그 시간과 노력을 투입 못 할 수 있죠..
그냥 본인 자랑같아요 ...
정말로 이런것은 인터넷과 현실에서 큰 괴리가 보이죠 . 인터넷에서는 자주 보이는 7번 160 170
 드라이버 250이상들이 현실에서는 캐디에 물어봐도 몇백명중에 몇명인데 말이죠 .
스코어도 그렇고... 누군가는 1년만에 싱글을 치고 대부분은 십년이 지나도 보기플레이어가 대부분이죠 ..
가능은 하지만 극히 드물다는 거죠 ..
넷상이니까.. 자랑이 아닌척 자랑을 하는거죠 SNS 처럼..

    3 0

저는 솔직히 볼 스피드에 집착하는 분들 치고 공 잘치는 사람 못 봤습니다.
또한 게시판이나 인스타에
라베를 했네, 스피드 최고를 찍었네, 스크린 이글을 했네 하는 사람들,,,
(속으로) 많이 무시 합니다. (솔직히 좀 많이 우습기도하고...  그냥 중고생 애들마냥 자기네들끼리 장난치는 것으로...)

동반자의 라베도 특별히 의미두지 않습니다.
(최근 5~10라운드 성적의 평균이 중요하죠.)
어제 라베 70 찍고 오늘 100타 치는데요 뭐...
축하한다고 한번더 보여달라고, 스코어로 커피라도 한잔 내기하면 뭐
기냥 다 모래성 무너지듯 와르르 무너지지 쉽상입니다.
(뭔 접대받으면서 라베 몰아주기라도 했는지...ㅋㅋㅋ)

자랑따위보다는
자신의 건강한 신체와 동반자와의 친밀도를 더 쌓게 위한 좋은 도구(운동)일뿐이라고 생각되요.
5시간 같이 운동하면 정말 사람 다 보입니다..

    4 0

드라이버 250치는 장타능력, 홀컵에 붙이는 어프로치, 쏙쏙넣는 퍼팅 모두 너무 부럽고 가지고싶지만, 스스로도 지불해야하는 시간,노력,돈이 엄청날거란걸 알고있기에 그저 골프인생동안 안아프고 안다치고 필드 80중후반대 유지하기만을 바라고 살고있습니다 ㅎㅎ

    5 0

"운동이 골프 실력을 향상시켜주지 못할지는 몰라도 건강한 삶을 줄수 있거든요."
- 50중반에 들어서면서 골프의 순기능이 이건거 같습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골프를 계속하기 위해서 운동을 한다는거...

    3 0

1번도 2번도 문제 없어보여요.
예전에 아침햇살님이 8개월만에 싱글친글 있었는데 추천많이 받았습니다.
글 내용은 2번스타일이였습니다. 어마어마한 연습량이였고 제 심정은 난 흉내도 못내겠네 였습니다.
스코어나, 비거리에 고민없는 골퍼 없을거에요.
싱글하면 자랑도 하고싶은것도 당연한데.
본인이 과업을 이루고 그거 별거아니야 너네도 할수있어라는 뉘앙스를 풍기면
그 글 읽고 기분좋을사람이 없죠...결국 뉘앙스 차이라고 봅니다.

    11 0

요즘 좋은 글들이 우수수 쏟아지네요. 댓글들도 그렇구요.
이 포럼에 정말 올바르고 뛰어난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1 0

2번 분들이 왜 재수없어 보이는지 잘 모르겠네요.

전 1번 2번 모두 부럽네요.
오히려 전 1번이 자랑하는걸로 보이네요.(난 이만큼 재능이 있어. 부럽지?)

재능이 있는것도 부럽고
남들보다 더 많이 노력할 수 있는 환경 능력도 부럽고요.

    15 0

우리나라 골프장에서 주로 친다면 드라이버 볼스피드 60만 나와도 세컨과 숏게임만 받쳐 준다면 싱글하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전 평균 볼스피드 65정도 치고, 좀 휘두르면 68-69 정도 되는데, 가끔 공이 없어집니다. 아주 가끔이요. 뭐 막창 나거나 그랬겠지요. 물론 설거지가 좀 안됩니다. 그래서 80대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아무튼 결론은 장타이면 유리하기는 한데, 아마추어 한테는 큰 의미 없다 입니다. 숏게임과 퍼팅이 스코어를 정합니다.

    0 0

솔직한 글 잘 봤습니다
저는 그냥 재밌으려고 골프 칩니다
드라이버도 더 멀리 가면 좋겠고
아이언도 거리 편차 없이 팍팍 꽂혔으면 좋겠고
그러다보면 스코어도 줄겠죠
지금은 그냥 조금씩 발전하는게 즐겁습니다
재밌자고 하는거 스트레스 받을게 뭐 있겠습니까 하하

    4 0

80중반까지 치다가 다시 100넘게 치고 있는 입장에서 골프가 스트레스를 넘어 이제는 도닦는 심정이 되고 있는데..

스윙폼이든 스코어든 태생적으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부족한 부분을 만회할 정도로 생업다때려치우고 연습할 상황이 되는 것도 아니니 그저 받아드를 수 밖에..

그래서 저는 1번 글도, 2번 글도 그러려니 하게 되네요.

    1 0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잘 치는것과 정확하게 치는것은 확연하게 다르고
대부분의 아마추어들 저 포함은
정확함 보다는 잘 치는데 포커싱을 하게 되다보니 여러 부수적인것들이 논쟁 거리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래도 정확하게 치는것이 더 어려우니까요.
정확하게 칠 수 있다는건 잘 친다는 전제 조건하에 이뤄지는 것일테니까요.
모든 골프를 플레이 하시는 분들은 끝내 정확하고 잘 치는 샷을 목표로 하신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신체 능력도 플레이 요건도 다르겠지만
모두의 목표는 정확하고 잘 치는 것 일테니 같이 노력 하시는게 좋겠지 싶습니다.

    0 0

결국 2번글이 재수 없는 이유는 타고난 재능을 노력이라고 포장하고 싶은 부분이 강하게 느껴져서 라는 부분에 깊게 공감합니다.

    1 0

부러운 것은 감출 수 없습니다. ㅎㅎ

    0 0

저는 1번도 2번도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랑 좀 하면 어때요
골포 만큼은 각박해지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5 0

본문 내용 이해를 잘 못하신듯 합니다... 자랑을 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라 타고난 재능의 부분을 굳이 숨기거나 얘기하지 않고 노력만 강조하는 건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0 0

긴 댓글이 다 사라졌네요 ㅠㅠ

비거리야 나면 좋은건 자명하다고 생각해서 논란이 될게 있나 생각하는데..
어차비 비거리나 정확도나 숏게임이나 한가지 스탯만 골라서 키울것도 아니고 전부 연습에 투자하는 거고요 ㅎㅎ 무엇을 높은 비중에 둘지는 개개인의 현재 능력치와 철학에 따라^^

저도 요새 비거리 늘리려고 웨이트를 하고 있는데 데드 140 스콰트 120에서 안올라가네요..
하다보니 이젠 볼스피드말고 데드 중량 욕심이 더 나는게 함정임 ㅋㅋ
달리기는 5키로 뛰어본게 너무 옛날이라 지금은 뛸 수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ㅋㅋ

골프는 나름 운동신경과 노력 다 보통이상은 했다고 생각하는데 중요한건 노력의 양보다 노력의 방향 셋팅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모든 운동이 그렇지만 고집없는 사람이 잘하는게 특히 이 골프인 것 같아요.
프로나 심지어 나보다 핸디높은 친구들이나 와이프한테까지 내가 못보는 부분을 보니 자꾸 묻고 레슨받고 하는게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1 0

1번과 2번이 바뀐거 아닌가요?

    2 0

주말 골퍼한테 가장 중요한건
신체 조건, 체력, 경제력 이런거 모두 중요하지만, 제 상황에서는 '오밤중에 연습한다고, 주말에 필드 간다고 나가는걸 이해해주는 배우자'인 것 같습니다..

    4 0

뭐 저는 1번이든 2번이든 다 오케입니다.  자랑하고 싶은 마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인간의 본능 아니겠습니까?
다만, 제목이 전혀 다른 얘기인데(예를 들면 **  구장 후기, **샤프트 후기) 들어가 보니 자기 자랑인 것은 배아파라기 보다 낚인 것 같아서 좋아 하지 않습니다.

    0 0

텍스트를 받아들이는 것이 사람들마다 정말 다르다는걸 느끼네요
저는 둘다 그렇게 표현할 수 있다고 느꼈고
꼭 따지자면 오히려 1번이 자랑글로 읽혀지거든요
항상 행간의 의미를 생각하며 읽어야 할듯합니다.
혹은 아무런 의미를 두지 않고 그렇구나 지나쳐야 할수도 있어야 하겠네요...

    1 0

저는 노력도 재능, 가지고 태어난 부도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돈 있고 시간 있어도 연습장 안가는 사람도 있고,
새벽잠 줄여가면서 연습장 가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다만, 잘 익은 벼는 고개를 숙인다고 생각합니다.
스코어 자랑은 18홍 퍼팅 끝나고 동반자에게만 해야지요 ㅎㅎㅎ

    0 0

유튜브에서 누군가 이영표에게 이렇게 묻는다고 했는데 기억이...
노력이 재능을 이기는데 당신은 대체 얼마나 메시보다 덜 노력한 겁니까?
타고난 재능은 무시 못하죠
의학적으로 봐도 병은 유전적인 요인이 절반 이상인 듯 합니다

    0 0

저는. 넷 상에서 글을 보다 보면 자신의 감정을 건드리는 글을 만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원 글이 의도가 있었는지, 톤&매너가 어땠는지, 큰 의미는 없다고 보고 있어요. 내가 힘들고 뭔가 마음이 안 좋은 날일 수도 있고, 누구에겐 아무렇지 않은 표현이 누구에겐 비수로 꽂힐 수도 있죠. 그래서 더더욱.. ’이건 즐겁자고 하는 공놀이‘임을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누군지 모르는 멀리 있는 나와 생각이 다른이가 쓴 글로 기분 상해서 이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면 저만 손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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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큰 문제 없는 글이지만 굳이 둘중에 고르라면 1번이 재수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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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다는 생각이 왜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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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라 그렇지 오프라인에 적용해보면 그냥 옆집 아저씨들 조언, 의견일 뿐입니다.  요새는 레슨 프로도 무시해서 투어 프로 출신 찾아다니는 시대인데 동네 아저씨 훈수를 왜 신경쓰나요? 온라인 자칭 실력자들 우리가 무시하는 동네 프로보다 한참 못칩니다. 실력 향상 위해서는 (지금 배우는) 프로님하고 잘 상의하는게 가장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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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번이든 2번이든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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