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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골프장 '매입'에 대해 여쭙습니다.
질문 |
한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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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12-15 11:33:13 조회: 1,242  /  추천: 0  /  반대: 0  /  댓글: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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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한 지인이 우리나라에서 골프장을 몇 개 운영하고 있는데,
몇 달 이내에 우리나라에서 콘도를 분양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콘도 분양에 일본의 골프장 이용권(서비스)도 포함시키려나 봅니다.

그래서 요즘 일본의 골프장 인수를 위해 공부를 하고 있고, 

얼마 전에는 오카야마의 모 골프장과 협상 테이블에도 앉았다고 합니다.(결과는 불발)

 

시내 숙박형이 아니고 리조트형 골프장을 인수하려 하고 있고,
저는 후쿠오카, 쿠마모토, 마쓰야마, 다카마스보다는
가고시마나 미야자키를 추천했습니다.

겨울 골프를 위한 거니까 

해발고도가 좀 낮은 골프장을 매입하면

후쿠오카 쪽보다는 아무래도 기온이 2~3도라도 높으니까요.


골포의 의견이 결정 내리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우리 골포 회원님들은 겨울에 일본 골프를 가신다면

어느 지역을 선호하시는지요?

 


추천 0 반대 0

댓글목록

지역적으로 우선순위는 1.후쿠오카 - 2.가고시마 일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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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씀 감사드립니다.
후쿠오카 의견이 많을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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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여름 홋카이도, 겨울 큐슈겠지요.
큐슈도 겨울에는 좀 추워서 말씀대로 산을 끼고 있는 지역이 아니라면 비슷 비슷한것 같습니다.
일본골프는 리조트형보다는 시내에서 머물면서 왔다 갔다 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0 0

이말씀에 공감~ 리조트형보다 시내 근접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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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내 숙박형을 더 선호해서 그렇게 말했지만 회사 차원에서 리조트형으로 갈 것 같다고 하네요.

    0 0

후쿠오카요.
비행편 많고, 싸고 가깝고...

내 일정 맞춰 공 치러 가는데, 그 날짜 그 시간에 마땅한 비행편, 숙소 없다면 과감히 바꿀듯.

저는 여러모로 후쿠오카가 1순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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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 비행편, 숙소 많은 점은 확실히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후쿠오카 골프장 그린피나 물가는 요즘 한국인이 많이 올려 놨다는 얘기도 있던데 꼭 그렇지는 않은가 보군요.^^

    0 0

코로나 때 직항 다녔던 곳 주변으로 알아보세요.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여행도 골프도 일본 소도시가 유행이지만, 제2의 코로나가 온다거나 그 외 대일 관계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한국에서 아무도 안 갑니다. 직항 없어지면 아무도 못 갑니다.
일본의 골프장인데 한국 골퍼만 생각하면 안됩니다. 기본적으로 일본인 내방객을 통한 수익을 중심으로 한국인 내방객을 통해 수익률을 올려야 합니다.
그래서 직항 다년던 곳( = 대도시) 주변이어야 일본인 내방객이 풍부할 것이고, 한국인은 골프장 내 리조트에서 체류하게 하여 수익률 높이는 것입니다. 플러스로 대도시 호텔에서 히가에리 골프를 즐기는 한국인 골퍼도 잡을 수 있는 것이지요.
참고로 가고시마, 미야자키 보다는 아니지만 간사이, 간토 지방도 겨울에 많이 안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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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감사한 말씀입니다.
그렇네요. 평소에 일본인들이 많이 이용해 줘야 하고, 겨울에 리조트에 한국인들이 머무면서 이용해 줘야 하고.
그러려면 위기가 와도 '직항이 다니는 대도시 주변'이어야 하는군요.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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