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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골프 시작하는 후배들에게 해주는 얘기가 두가지가 있습니다.
이전 글에도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1번은 레슨 받아라, 1년이면 좋겠지만, 최소한 6개월은 받아라.
그립, 어드레스 및 스윙패스 잡는 것은 나중에 구체적으로 얘기를 따로 해줍니다.
2번은 골프는 재능이 없어도 되는 가장 대표적인 운동이다.
누구처럼 거리가 안나가더라도, 누구처럼 거리감이 없더라도...
어떻게 해서든 기계처럼 치면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후배들은 레슨 3개월을 넘기지 못하고...
기계처럼 치려고 노력을 해야 하는데, 연습장보다는 수많은 유튭을 검색하면서 뭔가 잘 칠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골프가 참 어렵습니다.
돈으로 승부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신체 스펙이 좋다고 거기서 끝나는게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는 골프를 잘치는 유일한 방법은 시간투자입니다.
돈이 많던적던, 몸이 좋건안좋건,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재미가 있습니다.
누구는 생업이 바빠서... 돈이 없어서... 그럼 딱 그 정도에 만족을 하셔야 합니다.
거기에 만족을 하시면 되는거고, 욕심이 나시면 투자를 하시면 됩니다.
제가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인생에 있어서 진리라고 생각하는 말이 딱 하나 있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빚내서라도 치라는 골프의 계절 가을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엊그제는 1부도 추위에 떨면서 쳤는데,
다들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즐거운 골프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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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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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그정도에서 만족이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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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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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님 같은 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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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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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다 맞는 말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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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부분 공감가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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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공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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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유학 준비 중인 후배가 토플 일타 강사에게 어마무시한 개인레슨비 내면서 배우기에 왜 저렇게까지 하나 했는데, 역시나 단기간에 최고의 성과를 내는 방법 중에 최선책은 "일타 강사에게 개인레슨"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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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도 티쳐를 잘만나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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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teryFeel님의 댓글 Buttery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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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연습장에서 땀 흘리면서 풀스윙만 하시는 분들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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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에 시간과 금전을 똑같이 투자해도 스승에 따라 편차가 너무 심한 운동이다 보니까 사람들이 더욱 설왕설래 하는 거겠지요. 기성품처럼 정해진 규격이나 시스템에 따라 공시지가(?)가 정해져있는 종목이 아니다보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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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진리죠... 많이 나간사람이 잘치고,,, 레슨 많이 받은사람이 잘치죠.... 당연한겁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