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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완전히 적응된건 아닌데 그래도 한달쯤 써서 비교할 정도는 되네요
디자인은 0211도 한동안은 이뻤습니다. 근데 쓰다보니 뭔가 밋밋하고 점점 마음에 안들어지더군요. ㅎ
770 디자인은 꽤 마음에 듭니다.
저 둘이 로프트하고 샤프트 스펙은 비슷합니다.
탑라인이 좀 더 두꺼운데 별 상관 없고 오프셋도 적당히 크지 않고 비슷합니다.
헤드는 770이 조금 더 큽니다.
난이도 측면에서 미드 숏 아이언은 별 체감이 없고 4,5 번 아이언은 더 편합니다.
비거리는 아직 차이 없는것 같구요. 탄도는 770이 조금 더 뜬다고 느끼는데 아직 확실치 않습니다.
관용성은 확실히 티나게 좋습니다.
제 주된 미스는 얇게 맞는 샷인데 이 경우 갈 거리 거의 다 갑니다.
페이스 콘트롤 실패시 훅 슬라이스 나는건 똑같아요. ㅎ
타구감은 확실히 중공이 단조와는 차이가 납니다.
특히 롱아이언 정타시에 차이가 큰데 쫀득한 느낌이 경쾌한 느낌으로 바뀌었네요.
결론을 내리면 이렇습니다.
0211을 이쁘고 싸서 샀는데 솔직히 실력대비 블레이드는 아닌것 같고, 점점 안이뻐지는데 페룰 벌어지는 것도 밉상이고 해서 바꿨는데
드라마틱하게 편해진건 아닌데 새 여친이 더 이쁘긴하네요.
제가 탄도가 좀 높은 편인데 탄도에 불만은 여전해서 다음에는 스트롱 로프트를 갈지 아니면 웨지 뒤 엎기 싫으니 그냥 여기서 펀치샷을 더 연마할지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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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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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st 처음엔 이쁜데 빨리 질리는거 동감입니다. 근데 방출후 생각나기도 하는 전여친 같은 존재.. ㅎㅎ 저는 오히려 그립이 불만이라 빨리 방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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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전여친 같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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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립불만으로 변경하게되었습니다. 동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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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중에 다시 생각날지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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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손이 작아서 그런가봐요.(22호 조금남아서 21호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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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22호가 어느정도 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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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v300 치다 0211넘어왔는데 미치것어요 너무 예뻐요 대가리도 작고 다른건 안 쳐봤지만 요즘 너무 만족합니다. 페룰은 저도 벌어져서 전량 as 했어요 걔네들도 다 알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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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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