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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텐세이 CK 프로 오렌지 6S를 쓰고 있었는데
훅이 많이 나기도 하고, 18홀 동안 스윙 유지하기에는 무게가 좀 버겁게 느껴져서
올초에 벤투스 TR 블랙 5S로 변경해서 쓰고 있습니다.
전보다 드라이버 퍼포먼스는 그래도 나아진 거 같아서 벤투스를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는데
기존 샤프트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네요.
지금은 그냥 채에 넣고 다니면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한 여분으로 취급하고 있는데
사실 드라이버 샤프트가 문제가 생기려면 얼마나 생길까 싶기도 하고
(사실 벤투스 한번 부러진 적은 있습니다 ^^;)
다른 분들은 남는 샤프트 보통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1. 여분으로 갖고 있는다 (팔고 나면 나중에 다시 생각나서 입맛 다시는 경우가 있으니...?)
2. 중고로 처분한다 (여유자금 만들어서 다음 채에 보탠다...?)
3. 얼라인먼트 스틱으로 쓴다 (너무 사치인가요 텐오프 얼라인먼트 스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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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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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2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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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샤프트는 급하게 끼워도 연습 안하고 치면 안맞긴 하더라구요..... 2+3번 의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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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우드 샤프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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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괜찮을것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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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샤프트도 특주로 투어 AD 6s로 맞춰놓은 상황인데.....한번 바꿔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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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헤드를 하나 더 구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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껶......추천 헤드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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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번 추천요. 마음속 밀려난 애는 결국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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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성적으로 밀려났지 마음속으론 아직도 텐오프를 외치고 있....어서 참 애매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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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아야 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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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나일어Rahm님의 댓글 Jon나일어Ra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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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싸게 (저에게) 처분하시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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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게 팔 생각이긴 한데 정리해서 올리는것 자체가 귀찮습니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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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넘나 많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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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있습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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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음을 극복하시고 창고 대방출을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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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진 찍고 설명 달고 가격 고민하는게 너무 귀찮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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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드라이버 10개 넘게 있는데.. 처분이 귀찮... ㅋ 오래되다보니 이젠 처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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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ㅏ......반성하고 더 수집하겠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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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으로 모시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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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대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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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지고 있으세요 분명히 생각날때가 옵니다.. 정말 별로인 샤프트면 버리면되는데 잘쓰다가 갈아탄 샤프트는 왠만하면 가지고 잇습니다 전 전 블랙TR 5X 블랙TR 6S 보유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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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호기심이 남는 것들은 보유하시고, 쓸만하고 가치 있어 보이는 것들은 장터로 보내고, 쪼금 애매하다 싶은 것들은 지인나눔 하시고, 왠지 버려도 된다 싶으신 것들은 우드로 새생명을 주시는 거 아닌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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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여분샤프트 하나로 고민하고 있는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역시 이곳은 골포라는 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