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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이 퍼티스트로 연습을 하고 있지만 잘 안되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장비를 들여보는 건 이미 퍼터가 5개라 -.-;

몸이 문제인건 맞지만 퍼터마다 일관성(?)이 있어서 장비발로 어떻게 해결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현상은 이렇습니다. (숏펏 기준 방향성)

1. 블레이드 퍼터 (플럼버 넥) 뉴포트/브라마 -> 80% 우측으로 빠짐,

2. 왕말렛 퍼터 (더블밴드 넥) 아제라 -> 약 70% 좌측으로 빠짐, (방향성은 3개 중에 그나마 나은데 거리감 잡기가 힘들어서)

3. 세미말렛 (더블밴드) 베티 SS28 2019 / (플럼버) 티피밀스 휴이 -> 70% 정도 우측으로 빠짐, 근데 거리가 좀 짧음..
=> 이게 중간쯤이면 가운데로 50-60%는 좀 가줘야 하는데..

질문의 요지는 퍼터를 어떤 형태를를 쓰면 좋겠냐 입니다. (퍼터 모양 / 넥 모양)

아니면 납테이프라던가 간단히 조치할 수 있는거라던가 스트로크를 이렇게 해봐라?? 등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케이블타이님의 댓글

케이블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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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3 14:56

일반적으론 퍼팅을 할 때 컵의 왼쪽으로 실수가 많으면 토행의 퍼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반대로 오른쪽으로 가는 실수가 많으면 페이스 밸런스 퍼터가 낫습니다.
1,2,3의 결과로는 토행이 있는 퍼터보다는 페이스밸런스 퍼터를 사용하는게 유리해보입니다. SS28은 더블밴드넥이지만 토행이 좀 있습니다. 페이스밸런스면서 거리감을 높이는 세팅을 선택하시면 좋겠네요.
코브라 아제라는 헤드가 좀 무거운 편이라 터치감은 좋은데 거리감이 떨어질수 있습니다.
페이스밸런스면서 헤드가 좀 가볍고 카본샤프트로 카운터밸런스 샤프트를 써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