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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치는 형이 야.. 그건 니한테 안 맞다.... 바까라.. 바까라.. 하더라구요...
드라이브도 (R) 인데 10년은 된듯한.....
레슨 프로가 사장님... 이제는 드라이버 하나 사셔야 겠는데요..? 그러더라구요..
곧 깨질 것 같다고.....
그래서 추천한 샤프트 스펙은 6S정도 사면 될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11월에 사러 갔는데 샤프트 6S는 투어 AD가 꼽힌 스텔스 2 플러스 모델만 있어서 그걸로 질렀습니다.
아이언은 위에 말한 지인분이 일단 자기껄로 무기한 쳐보고 니한테 맞으면 맞는 스펙으로 새로 하나 사라 그러시더라구요.. 그러다 올 한해 몇 번 나가보니 정말 세컨 샷에서 좀 멀리 보낼 채가 필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5번 아이언이 맞아 나가면 170-180 나가는데 미스샷이 너무 많이 나와서 잡기가 싫더라구요..
6번까지는 괜찮은데 5번은 무서워요...ㅠ.ㅠ
그랬더니 또 지인분이 내 우드랑 유틸을 갖고 가서 쳐봐라 그러시더라구요.. 샤프트가 S인데 본인은 이제 좀 버거운 것 같다 좀 부드러운 샤프트로 바꿀 꺼라고..... 저는 S 딱 치면 맞다고~~^^
장모님이 주신 채로 80대타 까지는 한 번 쳐보고 욕심을 부려보던지 할랬더만... 졸지에 채가 생겨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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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새장비 생겼으니 스코어 절로 오를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