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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샤프트 변경에 따른 조언 부탁드립니다(127g->105g)
  질문 |
Labyri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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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1-14 07:55:21 조회: 4,588  /  추천: 2  /  반대: 0  /  댓글: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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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기변에 따른 샤프트 변경 관련 질문드립니다.

구력 만 2년 정도 된 골린이입니다. 신체 스펙은 182/84 정도구요. 입문을 V300 3세대 NS PRO 95 R로 시작했다가 1년쯤 지나고 좀 날리는 느낌이 들어 당근 매물을 찾고 찾다가 현재 P790 1세대 DG S200(127g)을 구해서 4개월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4단계나 올리는 거라 좀 걱정했지만 키랑 몸무게 생각했을 때 이정도는 할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거 같아요..ㅠㅠ 스크린 한게임 치고 나면 왼쪽 등허리가 뻐근한게....내리고 싶은마음+기변증이 찾아와서 너무 힘듭니다ㅠㅠ 무거워서 제어가 안되 자꾸 스쿠핑이 나나 싶기도 하구요ㅠ

  지금 생각한건 타이틀 T150으로 가려고 하는데, 샤프트가 고민입니다. 병행 모두스 105S나 120S로 가야할지, 국내정품 DG 120으로 가야할까 무한 반복중입니다. 제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 지 골포 고수님들께서 조언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DG105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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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립니다. 근데 특주 아니고는 DG 105는 안보이더라구요ㅠ 정발은 DG 95/120 이렇게 나오는거 같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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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50 스탁이 95 120 인데 95는 NSPRO95보다 더 악합니다..대부분 재고가 없고 주문하면 1개월정도 걸리니 105로 주문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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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스 105보다 다골 105를 추천하는 이유가 있으실까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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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 무게 30g 정도를 한번에 올리셔서 그런건데
30g 정도 증량할땐 중간에 10~15g 올려서 적응한 후
다시 한번 10~15g 올려서 최종 30g정도 올려야
몸이 적응하기 쉽습니다.

샤프트는 아시는것처럼 직접 시타해보는것 말곤 답없죠.
언급 하신 샤프트들 사실 비슷비슷한데
사람마다 결과가 천차만별 이니까요.

저라면 타이틀리스트 피팅데이 참여해 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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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시타밖에 답이 없겠네요.....ㅜ 병행을 시타해볼 수 있는 곳을 좀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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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타이틀리스트 밴에 가면 아마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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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행이라고 제품이 다른거는 아니니 그냥 국내 유통되는 제품 시타해보시는게 편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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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딩존 5점대도 쳐보세요
생각보다 부드럽고 좋더군요
전 다골 S200 투어이슈 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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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그래요 아이언18홀내내치려고하면 힘들더라구요
비슷한체격입니다.
저도 모듀스105S로 가려고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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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듀스 105s 로 가시죠 ns pro 950s 랑 강도 비슷하고 무게만 높습니다
950s에서 넘어갔는데 특성이 비슷해서 적응도 쉬웠어요
그리고 일본 병행으로 구하기도 쉽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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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us 105 s로 가시죠.
JPX 923 forged와의 기준으로 궁합이 좋더라구요. 따라서 비슷한 T150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7번 볼스피드 49m/s인 기준에서 말씀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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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편하게 쳤을때 49~50정도 나오는데, 많은 분들이 105를 추천해주셔서 한번 시타해보고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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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다골 105s200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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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바로 어제 뉴다골 120 S200에서 105 S200으로 교체했네요.(당근에 샤프트 중고 물건이 떠서 바로 구매하고 자가 교체)
120 S200도 어려운 것은 아니었는데, 최근 좀 빡시게 배워보자고 연습시간이 하루 2시간으로 늘어나게 되다보니
온 몸이 쑤시기도 하고,  스피드을 올리려고 몸통회전 배워보고 있는데 좀 많이 힘드고 제대로 되는 것 같지 않아서 한 스펙 내려보면 나아질까 하는 바램이 있네요

예전에 구다골 S200도 잠깐 사용해봤는데 구다골 S200과 뉴다골 120 S200과는 확실히 차이 나더군요
그리고, 제 경우는 NS Pro 계열 샤프트 보다는 다골 or KBS 샤프트가 좀 더 맞더군요. 좀더 부드러운 느낌이랄까...
NSPro의 경우 95R 샤프트라해도 샤프트 자체는 가벼우나 탱탱거리는 느낌이 아마도 CPM이 높지 않을까 하는...
추측건데 NSPro 계열의 샤프트의 경우 재질에 탄소함유량이 더 높아서 부드럽기 보다는 쨍쨍한(?) 느낌이
나는 것 같네요.. 순전히 개인적인 느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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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작년 6월에 시작할때, V300 8세대 NS PRO 950 S 쓰다가  이것저것 눈에 들어오면서 P790 S200 투어이슈 구매해서 불과 1달전까지 사용. 신체 스펙도 비슷, 제가 183cm/92~3kg 삼십팔세. 나름 웨이트도 했던지라 힘도 좋구 해서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절대 아님...... 전 왼쪽 엘보옴.  그러다 T300 XP 95 S300(95g) 쓰다가 몇일전에 T200 NS PRO 950 S 로 바꿈요. 한타만 ~ 제대로 치기 위해 칠때는 상관없는데 체력이 후반가면서 힘들다는게 그전에는 느껴졌어요.    레슨받는데 프로님한테 상의해보고 바꾸고서 느낀점은 ~ 아 샤프트가 그냥 탄도나 스윙에도 중요하지만 개인체력과 근력에 상당히 중요하다고 느겼어요. 프로님이 다골S200 투어이슈 131g인가 사용하느데 본인도 ~ 그거 후반가면 힘들다고함. 후반까지 생각해서 적당히 칠거면 NS PRO 950 S <--  그래도 조금 아직 자신 있으면 105g 정도 되는거 사용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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