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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골프를 배운 시작부터 항상 오른쪽 갈비뼈 통증이 좀 있었습니다
몸통 회전을 과하게 하거나, 임팩구간에서 힘을 주면 욱씬거리는 느낌인데 이게 참..잘 안사라지더군요
근데 골프는 재밌고, 아프지만 쉬지않고 어떻게 치는 방법이 없을까 싶어
최근에는 최대한 안 아프게(?) 치는 방법을 생각하며 툭툭 치다보니
어느새 헤드 무게로 툭툭 치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탑에서 허리까지 내려오는 구간에서만 스피드(힘)를 내고,
허리부터 임팩까지는 힘이 빠진채 그대로 가속으로 회전만하고
이후 팔로스루에서는 아무짓도 안한채로 있으면 감속이 되니 피니시 자세만 잡아주는 방식으로 치게 됐습니다.
알고보니 이게 맞더군요..갈비뼈 통증이 올때는 이 반대로 임팩때만 힘을 세게 주고 있었습니다(...)
어쩌다보니 갈비뼈 아파서 스윙 방법을 익히기도 한다는..그런 얘기였습니다 ㅎㅎ
다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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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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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윙 까지는 헤드만 보낸다 힘빼고 툭툭 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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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ㅠㅠ 저도 아플때만 힘이 잘(?) 빠지네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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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부상오고 저도 이렇게 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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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얘긴줄 알았습니다 ㅋㅋ 힘 툭툭 빼고 잘쳐지다가 후반전에 그럼 더 멀리 쳐볼까 하자마자 스윙하는데 갈비뼈에서 뚝(?)소리 났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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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상황에서도 역이용하여 배움을 얻으시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