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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인도어에서 연습을 해야만 한다'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첫 시작을 인도어에서 하기도 했고, 스크린의 데이터를 믿을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저에게 요즘은 구시대의 유물처럼 되버린 벽치기 연습장은 관심조차 가지 않는 곳이었죠
그런데 이사온 아파트의 골프연습장이 천막만 있는 벽치기 연습장이었고, 스크린 다니기는 싫고, 인도어는 너무 멀리 가야해서 돈도 아낄겸 아파트 연습장을 등록했습니다.
근데 이게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구력이 3년 정도 되다보니 맞는 느낌으로도 정타 여부는 구분이 가고, 공을 보는 것이 의미없으니 헤드업이 고쳐질뿐만 아니라 임팩트에 집중해서 연습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엊그제 나간 이사 후 첫 라운딩에서 생애 첫 이글을 기록했습니다!(파5 2온 1퍼트 ㅎㅎ)
필드에서도 똑같이 임팩트에 집중하다보니 아이언이 평소보다 정교하게 들어가는게 확 체감이 되더라구요.
앞으로도 연습은 쭉 이곳에서 하고, 가끔 한번씩 거리체크 겸 인도어에 가보려 합니다.
비슷한 고민을 하실 분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마치겠습니다 ^^
첫 시작을 인도어에서 하기도 했고, 스크린의 데이터를 믿을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저에게 요즘은 구시대의 유물처럼 되버린 벽치기 연습장은 관심조차 가지 않는 곳이었죠
그런데 이사온 아파트의 골프연습장이 천막만 있는 벽치기 연습장이었고, 스크린 다니기는 싫고, 인도어는 너무 멀리 가야해서 돈도 아낄겸 아파트 연습장을 등록했습니다.
근데 이게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구력이 3년 정도 되다보니 맞는 느낌으로도 정타 여부는 구분이 가고, 공을 보는 것이 의미없으니 헤드업이 고쳐질뿐만 아니라 임팩트에 집중해서 연습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엊그제 나간 이사 후 첫 라운딩에서 생애 첫 이글을 기록했습니다!(파5 2온 1퍼트 ㅎㅎ)
필드에서도 똑같이 임팩트에 집중하다보니 아이언이 평소보다 정교하게 들어가는게 확 체감이 되더라구요.
앞으로도 연습은 쭉 이곳에서 하고, 가끔 한번씩 거리체크 겸 인도어에 가보려 합니다.
비슷한 고민을 하실 분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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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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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맞는말씀과 경험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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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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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료도 얼마전 GDR에서 아파트내 벽치기로 옮기면서 가민 런치모니터 하나 사서 연습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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