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첫 아이언(T100)과 웨지(보키) 기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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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31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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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3-22 16:02:10 조회: 4,384  /  추천: 3  /  반대: 0  /  댓글: [ 15 ]

결국은 아이언과 웨지까지 모두 바꾸게 되었습니다...

구력은 오래되었지만, 사실 제대로 열정가지고 한건 몇년 안되는데

작년부터 올해까지 드라이버부터 모든 장비를 바꾸네요... 골포에 도움(?)이 큽니다... 감사드립니다...

 

기존 JPX800AD(NS950 R경량)에서 이번에 T100(2세대, 다골 S200 )로 기변했습니다. 웨지도 맞춰서 보키 SM7(50, 54, 58)로 맞춰서 모두 당근해왔네요^^;

 

첫 아이언 기변하면서 초급장비에서 갑자기 너무 중상급채에 샤프트도 무거운걸로 점프하나 싶어 적응이 걱정됐는데요

구매전에 골프존마켓에서 생각했던 채들을 시타해 보니 그렇게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느꼈고(상담해주는 분이 샤프트는 130g대가 좋겠다고 해주셨고) 어중간하게 바꾸면 또 기변욕이 올까봐 과감히 기변했습니다.(그래도 또 모르죠...^^;) 

 

일단 느낌은 조금더 변수(거리) 없이 떨어진다! 

비거리는 생각보다 많이 줄지는 않는다,

타감은 기존 JPX도 좋아서 아주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만 T100 숏아이언보다 롱아이언의 타감이 좀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발란스가 더 잘 맞는다고 할까요? 더 편했습니다.)

 

기존보다 약 10미터 정도 거리가 줄었습니다만 어의없이 멀리가는게 거의 없네요

대략 2~3일 GDR에서 집중시타한 결과 풀스윙은 이정도 보고 편하게 치면 될듯합니다. 

 

58도 : 80

54도 : 95

50도 : 110 

46도 : 125

9번 : 140

8번 : 155

7번 : 170

6번 : 185

5번 : 200

4번 : 210

U4 : 220

U3 : 230

W3 : 240

W1 : 250

 

기존부다 로프트가 3~4도 올라갔는데도 거리가 왜 비슷하지 싶긴한데... 이건 제 폼 문제이니 레슨을 한번 받아보는걸로 교정해 봐야겠습니다. 그래도 말도 안되는 거리가 나오지 않아서 조금 더 자신감이 붙네요~

 

웨지도 이번에 싹 변경했는데요 제가 요즘 연습하는게

동일한 풀스윙거리 잡고, 그 이하는 높은 웨지 한두개로 쪼개서 치는 방향으로 잡아서

웨지를 3개 추가 구성했습니다. 

이런 스타일의 경우 단일브랜드 동일 샤프트로 동일성을 유지하는게 좋을꺼 같아서 보키 SM7에 S200 웨지플랙스로 통일했습니다. 

 

골포에 많은 도움으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니 즐겁습니다. 모두 즐거운 운동하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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