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go님의 댓글

배우신 분은 역시 다르시네요

안돼안돼님의 댓글

저도 피팅 받으러 갈 대범함이 없어서
스탁부터 T1100, 벤투스, 그외 여러가지 딸려오는 협력사 샤프트들을 쳐보면서
그중 제일 비싼 벤투스에 몸을 맞추고 있습니다.

초록코님의 댓글

저는 벤투스 블랙 TR 5X까지 갔다가. 처음엔 잘맞아서 썼는데..저한테 과한거 같아서 블루 TR로 갔다가 엘보오고
아예 낭창한 스탁S로 갔다가 NX그린으로 갔네요. 엘보가 무서워서 센거로는 못가겠어요.ㅠ

goal님의 댓글

tr 블랙 5s 쓰다가 요즘 연습을 안했더니 비거리가 30미터는 줄어든 것 같아요
그래서 nx그린 6s로 스펙을 올렸습니다

카이사르2848님의 댓글

꼭 그렇치만은 않은거 같아요. 참고로, 많은 장타선수들은 레이디플렉스 샤프트를 최대한 길게 만들어서 사용합니다.

림핑바순님의 댓글

X도 부족해서 XXXX 플렉스 특주하고 그러던데…

상암도시엔님의 댓글

아마추어는 어지간한 스피드 아니면 큰 의미는 없죠.
본인 느낌만 다른거지 막상 쳐보면 결과물은 다 고만고만해요.

림핑바순님의 댓글

뭔가 그럴싸하지만 정확한 이론적 설명은 아니에요.

1)플렉스가 약할 때, 스윙에 뒤쳐진 샤프트의 변형이 더 일찍 풀린다

2)플렉스가 적절하면, 스윙에 뒤쳐졌던 변형이 임팩트 순간 정확히 풀린다

둘 다 완전히 틀린 말입니다.

그래서 3)탄성을 적절히 이용하면 그 탄성이 헤드스피드 생성에 기여한다 라는 암시적인 결론조차 틀린 말입니다.

1)플렉스가 강해서 cpm이 빨라지면 당연히 변형으로부터 회복되는 속도가 빠르니, 스윙에 뒤쳐진 변형에서 스윙을 앞서는 변형으로 더 빨리 전환됩니다.

2)플렉스를 아무리 잘 맞춰봤자 스윙에 뒤쳐진 변형에서 “곧게 펴진 상태로 돌아온 시점”은 임팩트보다 훨씬 이전 시점입니다. 대략 무릎 높이쯤에서 끝나는 이벤트에요.(위치가 아닌 시간으로 따지자면 0.1초도 안 남은 시점이긴 합니다)

그 이후에 샤프트의 탄성이 필요한 이유는, 원심력에 의해 비대칭적으로 끌어당겨지는 클럽헤드의 자세를 버텨주기 위해서입니다. (영상에서 말하는 샤프트가 앞서는 변형으로부터 버티는 역할도 합니다. 모든 골퍼는 샤프트가 앞서는 상태로 임팩트됩니다. https://www.tutelman.com/golf/shafts/ShaftLab3.php 참조)

3)그래서 플렉스를 어지간히 약화시키든 강화시키든 헤드스피드 자체는 별 변화가 없음이 증명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