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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로 스텔스2 일반 드라이버인데 얼마전부터 뒷무게추가 풀려서
달그락거리는소리가 나기시작했습니다
헤드조립용 렌치보다 작은거라서 연습장에도 물어보니 없다고하셔서
그냥 구매하려고 살펴보다가 렌치 구매하긴김에 무게추도 같이 구매해보자싶어서
구매하게되었습니다
먼저 스텔스2 일반드라이버의 기본 무게추는
힐쪽에 무게추는 4g, 뒷무게추는 25g였습니다
무게추에 따른 변화는
헤드의 무게가 줄어들면
장점: 스윙 스피드가 증가, 볼 스피드 증가, 비거리 증가
근데 너무가벼우면 타구감 부족, 탄도 낮아지면서 비거리 감소, 헤드의 관용성 감소, 구질 악화
헤드의 무게가 증가하면
위의 줄어들때와 반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제경우엔 힐쪽 무게추6g, 뒷무게추21g 주문해서
먼저 뒷무게추만 25g=>21g로 낮추고 쳐봤는데 무게감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느껴젔습니다.
엄청 가벼워졌고 그냥 팔과 한몸인것처럼 다루기가 쉬웠습니다.
이걸로 정하고 그만둘까하다가 이왕 앞쪽 6g짜리 산거 한번 바꿔봤습니다
근데 이건 4g=>6g로 단지 2g늘어났고
처음 기본에 비해 뒷무게추에서 4g줄고 앞에서 2g늘어서 전체적으로 2g가 감소됐음에도
샤프트쪽이라 그런지 아님 가볍게 쓰다가 무게를 올려서 그런지
엄청무거워졌습니다. 오히려 느끼기엔 최초 처음보다 더 무거워졌고 버거워졌습니다
제가 맞게 느낀건지 모르겠지만 아~힐쪽에 무게추 늘리는건 장난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구질변화는 조금씩 생기던데 특별하게 드라마틱하게 바뀌진 않아서 큰 의미를 두진않았습니다
스텔스2 일반 드라이버(무게추2개 있는타입) 가지신 분들중에
심심하신분들은 한번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생각보다 재밌네요..ㅎ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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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플러스로 무게추 다 시켜놓고 커스터 마이징 하고 쳤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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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무게추를 바꿨습니다. 전 앞쪽 4g짜리가 좀 가볍게 느껴져서 납테이플를 붙였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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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앞쪽무게추가 영향이 많은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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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존에 납테이프는 제거하고 4g짜리 앞 무게추를 빼고 12g으로 교체했으니 8g정도 늘은 겁니다. 뒤에 무게추는 관용성을 위한거고 lst나 서브제로 같은 저탄도 비거리 모델은 앞쪽에 무게추가 있었던거 같아요. 이렇게 앞쪽에 무게가 있으면 관용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하는데 전 약간 앞에 무게감이 있는게 좋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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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텔스2를 쓰고 있는데 혹하네요.. 전에 LTDx 쓸때는 대략 스윙웨이트를 D2로 썼는데 스텔스2는 기본이 D3.5라 첨에 약간 무겁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안그래도 짤순이인데 거리도 더 줄어든거 같고.. D3.5라고 한다면 뒤 무게추를 21g으로 바꾸면 될까요? 어디서 듣기론 2그램당 스윙웨이트가 1씩 변한다고 한거 같은데 말이죠..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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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교체하는 렌치랑은 다르게 조금더 작구요. 저는 3900원에 구매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