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퀀텀 다녀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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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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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11 12:53:40 조회: 7,308  /  추천: 3  /  반대: 0  /  댓글: [ 10 ]

골프존 엔엑스 처럼 업그레이드된 기계 카카오 퀀텀 나왓다길래 다녀왓습니다.
인천 송도랑 분당에 딱두개 있더라구요.
마침 송도에 출장잇어서 왔다가 시간붕떠서 한판 치고 왔습니다. 골린이라 샷이 현실과 똑같다 이런건 잘모르고 그냥 감상만.. ㅎㅎ

김캐디서 할인해서 오전엔 만이천원이긴한데 주말과 오픈이벤트 이런거안하면 가격은 골프존 비슷할듯해요.

일단 여기는 플레이트도 신형이라 골프존 꺼보다도 고저차 더 심하게 표현이 가능하고 꺽임이 막 이중삼중 그래서 스윙이 전보단 조금 까다롭구요.

그래픽이 참 좋아지긴햇는데.. 저같은 골린이는 풍경 감상할 여유가 없지요.. ㅜ ㅋ

카카오 많이 가봣는데 전 막 사운다 빵빵하게 박수쳐주고 라이언 이런애들이 나와서 축하해주는 게임성이 좋았는데.. 그런게 좀 덜해졌네요.

그리고 퍼팅이 상당히 어려워졌슴니다. 제가 못한걸수도있지만.. 구력 높은 친구한테 퍼팅 잘한다는 소리 많이들었고 카카오 vx에서도 퍼팅개수 낮은편인데.. 거의 홀컵에 못넣엇네요.. 골프존보다도 전 더 어렵다는 느낌이들었어요. 카카오 퍼팅 쉽다는 이야길 많이 들어서 작정한건지.. 일단 구멍이 되게 작아져서 심리적 압박감이상당합니다. 진짜 공하나 들너가게 작게 표현됨 ㅋㅋ 근데 뭔가 아직 초기라 그런지 오류도 있는거같아요. 컵보고 쳣는데 훨씬 떨어져 퍼팅된적이 몇번있네요. 직원말로는 초기라 엔지니어팀이 상주해서 불편한거 말해달랫는데.. 그냥 바빠서 나왓네요.

전 아직은 그냥 vx 갈거같네요. 저희동네 한겜 8천원이라 ㅋㅋ

아.. 이제 카카오도 헤드 속도 측정이되는데 클럽에 스티커를 붙여야 한데서 전 그냥 안햇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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