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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플 90대 100대 큰의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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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yon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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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20 18:04:10 조회: 4,333  /  추천: 2  /  반대: 0  /  댓글: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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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하게 나눈다 한들 구장 마다 다르고, 룰마다 다른데요. 어차피 내기가 아니라면 큰 의미도 없을겁니다.

 

그전에 사람들이 보기플 정도 친다고 사람들이 그래서 저는 보기플인 줄. 스크라치 치는 모임가서 일면식도 없는 분들하고 보기플로 말하고 쳤다가 그날 10만원(12로) 잃었습니다. 짠돌이들...나중에 다른 분한테 조금 소심한 복수를 하기를 했습니다만. 지금 생각해보니 그 인간들 양아치였습니다. 보기풀이라고 했으면 적어도 몇 개는 잡아줬어야 하는데요. 8초한테 어찌 당합니까. 캐디피 내줬죠.

 

올해 2개의 경기가 기억에 남는데. 하나는 연장자분이 예약해주셔서, 두번째는 고수랑 같이.

연장자분이...작년에 싱글쳤다 어쩐다 하셔서...잘치시는 분이네 그랬는데. 4번째 홀까지...멀리건 쓰시더군요.

마지막 동반자 티샷에 바로 이어서 치셔서...게임에 지장은 없었습니다. 도대체 싱글은 뭔지? ㅎ

 

두번째는 고수랑 가니까. 역시 다른 플레이. 실수가 없는 플레이, 부드러움...2언더로 마무리.

본선에서 OB 두 방에 탈락한 KPGA 경험까지...

웃긴게 1일 상위랭커가 2일차에서 점수조작으로 실격처리 되었던 썰...

노련한 캐디 덕분에 밝혀졌다는 후기였습니다. 저한테 동반자 뒤를 따라다니라고 조언 했던게 생각나네요. 알까기도 그렇고 드랍도 그렇고.

 

물론 초보때와 달리 이제는 여유가 좀 더 생겨서 그런가. 그런 플레이를 하는 동반자를 보다 보니. 저도 한번쯤 슬쩍 스코어를 밀어 넣어보기도 하구요. 캐디가 파죠? 했을 때. 네 팝니다.(실은 더블)...ㅎㅎㅎ

 

물론 여기 계시는 분들은 모두 스코어를 엄격하게 하시겠지만. 스크라치로 치면서 스코어 관리하는 모임을 알다보니...거기 스코어를 볼 때마다. 이번에는 82개 쳤는데. 그다음달은 93개 치기도 하고(한둘이 아님)...76쳤던분이 83개...구력들이 있어서 웬만하면 100개는 넘지 않지만.

 

나름 스코어를 똑바로 매기려면...이렇게 스크라치 스코어를 산정해서 평균을 내야 자기 위치를 알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쳐야 발전을 더 할 수 있다라는 말도 있구요.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내가 95개 쳤을 때 동반자의 92개는 별 차이 없는 것으로 생각하게 하고. 내가 95개 쳤을 때 동반자의 98개는 따라올 수 없는 차이로 느끼게 하는. 그런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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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묘하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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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닿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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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쳐보면 다 알잖아요.. 오늘만 못치는건지 맨날 못치는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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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답이죠.

    2 0

그렇죠. 근데 그게 시간이 지나면서 좀 변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럴때의 핸디라는게 애매한데. 결국에는 스크라치 핸드가 정답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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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에는 같이 쳐보면 90프로는 백돌이더라구요 저도 그렇지만요
잘치는 분들은 80초 정도... 나머지 조금 친다 하면 보기 플레이어와 백돌이 사이 그 어딘가 90초중 정도고
근데 처음보는 사람들하고 칠때도 내기를 하나요? 구력이 좀 되는분들은 항상 뭐라도 내기를 하긴 하더라구요
전에 조인 갔다가 후반 중반 쯤  되니까 1홀당 만원씩 내서 만원빵 하자고 하던 호구아저씨가 생각나네요...
그 아저씨 때문에 저도 같이 호구 됨

    3 0

그 모임은 대부분이 내기멤버구요. 저말고는 계속 하던 멤버들이었죠.
다만 핸디가 훨 높은데…아마 제가 보기플이라고 했지만 잘칠 수도 있으니 그런듯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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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대회 종종 나가면 그래도 타이트하게 플레이하는 재미를 느끼게 되더라고요. 세상에 괴수가 많다는 것도 느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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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요즘 유심히ㅡ보는 채널이 생겼는데…백티 싱글플레이어들 이더만요.
확실히 폼도 다르고…물론 싱글이라고 했지만 위 언급한대로…좀 많이 나오기도 ㅎ

아마추어 대회를 나간다는 것만으로도 스코어는 더 명확해지긴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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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 관리하는 모임이라니 충격적이군요
못치고 잘쳤다 하는건 봤어도
그 반대라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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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스코어가 기입되고 누적시켜서…별도로 스코어와 핸디를 계산하죠.
내기등에 바탕이 되는…
내기에 참여안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10년 이상 구력들이라 친목도모 차원에서 하는거죠. 모임 자체는 아주 오래되었고요. 거기가면 선수랑 칠 때는 내기를 안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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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적은 '스코어 관리' 라는 뜻은
잘칠수 있음에도 핸디 관리를 위해 조절한다는 거였어요
'스코어 기록' 하는 모임은 많이 봤고요
대댓글 달아두신거 보니
악의를 가지고 조절하는건 아닌거 같아서 댓글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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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적으로 조절한건 아니고
제가 말한걸 반만 핸디를 준거죠.
저랑 처음 보니까 그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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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중에 스크라치로 친다는게 무얼까요?
스크래치 골퍼는 핸디 0을 의미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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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방식의 스크라치를 말한겁니다.
본래 핸디없이 치는게 맞겠지만 좀 변형된 방식이라고 봐야할거 같습니다.
잘치는 사람 위주의 방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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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플이 범위가 너무 넓어요
누가봐도 백돌이들도 가끔 90대 치면 보기플이라고 하고 다니고
가끔.8초 외국 싱글 치시는 80중후반 핸디 들도 보기플이라고 하고들 다니니깐요
80대 치는 사람들에 대한 용어가 없는게 크죠
그리고 화이트랑 백티 쓰는것도 차이 많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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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말이 그겁니다. 보기플이다. 등등이…
엄밀하게 하려면 내기방식에서 사용되는 룰 정도는 지켜지면서 스코어를 내야 명확하단 거죠.
명랑 골프 수준에서 스코어라는게 별의미 없다는 말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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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 천국입니다.
저는 내기는 적어도 동창이나 학교 선후배들이랑만 합니다
그와중에 대학원 선배(모 기업 임원)는 하도 이상한 짓거릴 많이 해서 내기따운 안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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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그런 분들이 다른 이상한 짓을 하는 사람을 잘 잡아냅니다.

꼭 필요한 분일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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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 골프앙 채널에 나왔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짠 헨디가 더 힘들어요 . 좌절감도 생기고 . 후한 헨디들은 좋죠 ..
내기도 좋고 .. 같이 치다보면. 맘도 편하고 ... 그냥 치기전과 친 후에 자기만족... 실제 칠때는 샷보면 .. 실력이 느낌이 오죠

싱글... 80 90 100.. 정해진 룰이 없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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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보기플 이상은 후한 핸디라고 할것도 없습니다. 과정이라고 보니까...스코어 자체가 별 의미 없다는거죠.
(제가 저 모임의 스코어를 1년치를 보니까. 주말 골퍼가 싱글스코어 찍을 확률이 무척 낮습니다. 저는 너무 쉽게 그동안 생각한건데...)

스코어에 연연할거면 스코어링을 정확하게 하는게 좋겠죠. 내가 나를 속여봐야 남들이 더 먼저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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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다 뭐 편하게 친다하는데... 저희도 내기를 가볍게라도 하는 모임이라... 첫홀 멀리건? 일절없구여... 티샷 쪼루나서 5미터가면 거기 러프에서 그대로 치게 합니다..  생각보다 이렇게 치시는분들 많아요.

다른 글보면 대다수의 골퍼들 뺴고치고 멀리건돌리고 일파만파 한다는데... 일파만파 안한지 3년째인거같네여 ㅋㅋㅋ 모임마다 성향이 다른데 진심으로 골프치시는 분들 모임가면 정말 실력이 쭉쭊 늡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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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결국 모임이 발전하려면 당연히 그렇게 가야됩니다. 그게 모임의 수준이니까요.
보기플 이상 될 때는 별로 의미가 없으니까...다 허용되고 그럴수도 있는데.

스코어라는게 타이트하게 했을 때 의미가 있는거지. 그외 상황에서는 그냥 허상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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