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잔디님의 댓글

통밀링 퍼터 쓰다가 인서트 퍼터로 바꾸기가 힘들지요.
공을 퍼팅했을 때의 피드백이 없다고 해야 할지, 타격감이 없다고 해야 할지, 하여간 저도 그런 느낌입니다.
오디세이나 핑의 예쁜 인서트 퍼터들이 많은데, 저도 아쉽더라구요.
(저는 베티 사용자입니다)

하리는바닐라떼님의 댓글

결과도 기존이 나으신가요 ~>?

케이블타이님의 댓글

제 주전이 5k 7번이기도 하고, 제 7번들은 라스베가스빼곤 거의 인서트 타입이죠.
저도 화이트핫이 마이크로 핫 인서트보다 소프트해서 좀 안 좋아하긴 했었는데...
막상 적응되면....빠른 그린이나 내리막에서 겁날 때 겁내지 않고,
문지르지 않고도 정타로  칠 수 있어서...지금은 화이트핫을 잘쓰고 있네요.
그렇지만 통밀링 퍼터가 좋으시다면 인서트퍼터는 적응 하기 어렵다 봅니다.

구리우림님의 댓글

전 오히려 거꾸로 입니다.
먹먹하게 맞는 느낌이 내리막 이나 살살칠때 훨씬 안정감이 들게 해주고
금속이 탁 때려맞는 느낌은 공이 튕겨져 나가는 것 같아서 되게 불안해요.

쉬운채가장땡님의 댓글

인서트 몇번 시도하다 포기했는데
밀링이 정타 시 내가 원하는거리 딱 가고
정타 아닐때 편차가 크지만
인서트는 정타든 뭐든 평균치로 보내줍니다.
그래서 부드럽지만 먹먹하고 어떻게 쳤는지 모르겠지만 비슷한 거리는 보내주는....ㅎㅎ

그뤼미님의 댓글

전에 퍼터에 관련 글을 봤었는데
인서트가 퍼팅의 일관성이라든가 forgiveness등을 좀 더 올려주긴 하는데
그 넘의 타감을 엄청 잡아먹는다고...

에이롸드님의 댓글

경험상 pxg가 딱 중간이었습니다. 안정감과 관용성있는데 타감은 스카티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