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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와 아직 녹지않고 있는 눈때문에
다들 몸이 근질근질 하시라라 생각됩니다.
야심차게 잡아놓았던 금주 금요일
라운드를 날씨 때문에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
(최고 영상 2도, 최하 영하 -6도 예보)
오늘은 라운딩전 연습그린에서의 퍼팅연습 관련된
글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작년 아마추어 대회 참가시에 있었던 일인데
계속 그장면이 생각나서 ..
나름의 의미를
부여해본 내용이라 근거는 없습니다.
□아마추어 대회 참가후기
https://naver.me/FZ26nRAz

당시 대회 코스가 그린이 어렵기로
나름 소문나있는 코스였는데
연습그린도 매우 어렵게 구성되어 있었고..
퍼팅감 좀 잡아보자 했으나
'이렇게만 치지 말자 ' 자책하던 바로 그때!
누가봐도 고수느낌이 물씬 나는 어르신 한분이
퍼터는없이 파우치만 들고 오셔서
그린을 한동안 꽤 유심히 살피시더니..
자리를 잡고 앉으셔서는
손으로만 공을 몇개씩 굴려보고
또 위치를 바꿔서 손으로 굴려보기를 몇차례..
홀연히 연습그린을 떠나셨습니다.
당시는 카트가 늦게 나와
퍼터를 못가져오셨나보다 생각하고 말았는데
곱씹어보니
연습그린에서 나의 퍼팅 스트로크 편차/미스를
철저히 배제한채
그린 경사도에 따라 라이를 얼마나 타는지만
정확히 파악하시려 했던게 아닐까..
(손으로 굴리는게 제일 정확하니까요)
제 생각이 맞는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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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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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해본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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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심플한 결론입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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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그린 스피드 측정하시는 관리자 분이실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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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신건 확실했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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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전 루틴으로 거리감이나 진행방향을 머리에 집어넣는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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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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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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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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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퍼터도 없고 얼마나 구르는지 대충보신거같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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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앙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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