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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된 골린이 등이랑 가슴 안쪽 통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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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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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4-21 09:03:50 조회: 951  /  추천: 1  /  반대: 0  /  댓글: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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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ㅠ3개월된 골린이 인데 저번주 월요일에 연습 다하고 집가는길에 갑자기 가슴안쪽 통증이있어서 토요일까지 연습 쉬고 괜찮아져서 어제 다시 연습 하는데 갑자기 등 날개뼈 사이 가운데 쪽에서 뚝 하는 소리가 나고 갑자기 등쪽 이 엄청 아프더라구요... 구래서 바로 연습 중단 하고 집에서 쉬고 오늘 일어났는데... 팔을 벌릴때마다 몸울 돌릴때마다 아프네요 ㅠㅠ 5/2 첫 필드 나가는데 이것도 못나갈거 같네요.. 혹시 등이랑 가슴 안쪽 통증경험 있으신분 있나요?? 병원은 오늘 가보려고 합니다.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1년차때
갈비, 허리, 등, 골반 안아픈데가 없었습니다
필드나갈때 진통제2알 먹고 나갔습니다
칠려면 다 쳐집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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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 처방 받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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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린이 시절 누구나 겪는 성장통 같습니다.
첫 필드 전까지 무리하지 마시고, 퍼팅 연습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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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곳은 다 아파도 가슴이랑 등쪽은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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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드라이브 처음 연습할 때 그런 통증들이 있어서 한달 넘기 고생했는데 한의원 가서 4-5일 정도 침맞고 괜찮아졌습니다. 등쪽 근육 자극해서 통증 풀어 주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물론 그러고도 연습하다 다시 통증 재발해서 침 맞고 하기를 한 두 달 정도 한 거 같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당분간 스윙 크게 하는 거 하지 말고 퍼터나 어프로치 위주로 연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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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일 쉬고 어프로치랑 퍼터만 해야 할거 같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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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때는 힘으로만 쳐서 + 과한 연습 = 갈비 한 번씩은 해먹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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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도 갈비 두번해먹었다고 신경 쓰지말라는데 ... 이게 참 첫 머리올리러가기 전에 이러니깐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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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 시 상체 확장력이 좋으신가보네요 견갑골 수축 이완이 너무 과하게 들어가 근육이 쥐가 났거나 약간의 염증이 생긴걸로 예상이 됩니다. 팝핀할 때 처럼 가슴이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게 가슴근육과 등근육의 수축이완입니다. 백스윙 다운스윙할 때 우측 흉근과 견갑에서 요런 동작이 나오는데 너무 백스윙이 과하거나 탑에서 과한 힘이 들어가면 등이 삐끗할 수 있습니다. 그냥 무리하게 사용해도 손상이 올수 있고요;
확인 차 병원 가보시고..  소염제 왕창 타오시길 바랍니다. 골퍼에게 소염제는 비타민과 같습니다 ㅋㅋ
저는 갈 때마다 두 달치 처방 받아옵니다 ㅋ
(상시 복용하는게 아니고 .. 굳이 관절 부상이 아니어도 먹을 일이 자주 생깁니다. 골프는 신장성 수축이 많기 때문에 웨이트 하는것과는 다르게 근육손상이 크게 옵니다. 통증부위 아이싱과 소염제가 도움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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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이였으면 좋겠네요 ㅠㅠ 소염제 왕창 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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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가보세요 초보때 늑막염이나 늑막파열, 심하면 늑골미세골절까지 생길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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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골절만 아니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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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안쪽은 흉골쪽 말씀하시는 거죠?
그건 연골염 같은데.
뒤쪽 뚝 한건, 골절 가능성 높다 봅니다.
병원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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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골절은 아니네요 물리치료 꾸준히 받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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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픈데 엑스레이에서 뼈에 실금하나 없을 때 슬픕니다. 보험 세 개에 골절진단비 받으면 100만원이 생기는데...
아마 2년차까지는 좌우전후 골고루 아프실텐데 무리하지 마시고 안아픈게 장땡이라는 생각으로 살살 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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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인지 다행인지 실금하나 없네요 물치꾸준히 받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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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 골절이시네요~ 쉬시면 낫긴 합니다.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으면 미세골절 나올텐데, 그걸로 골절진단비 보험청구해서 50만원 받고 필요한 장비를 구입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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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은 아니라고 하네요 엑스레이 찍어도 미세골절이라 안보일수도 있다는데 의사 말로는 미세골절이여도 만지면 심하게 아픈데 그정도는 아닌거 같다라고 얘기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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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골 골절 가능성 동의합니다. 윗댓글 말씀처럼 보험있으심 청구도 가능하시구요..
저도 모르고 1주일 더 쳤다가 한달내내 쉬었습니다.
확실히 쉬셔야 편하게 치실 수 있어요. 30초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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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레이상 골절이 아니라고 하네요 ㅎㅎ 퍼터나 연습하던지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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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골절(스트레스골절 / 심한 훈련이나 반복되는 지속적인 자극에 의하여 서서히 쌓이다 나타나는 골절) 일수도 있습니다. 늦은나이에 욕심으로 하루에 2회, 매일 연습장에 살던 1년차에 피로골절 3회로 장비질 3번.
실금은 엑스레이 찍어도 안보이는 경우 많아요. 저도 세번다 처음간 병원에선 못찾고, 다른병원에 찾아주셨네요.
갈비뼈 골절이면 깁스도 못하니 꼼짝없이 한달은 쉬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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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선생님도 미세골절이면 안나올수도 있다고는 하는데 만져보시더니 뼈주면 근육이 문제인거 같다고 말씀해주시네요 당장 5/2 머리올리러 가는 날인데.. 괜찮아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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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기침할때도 아프면 미세골절은 맞습니다.
다행히 근육문제라면 좀 쉬면서 어프로치나 퍼터만 연습하시고, 진통제 드시고 가셔도 될것 같긴합니다만....아픈근육으로 계속무리하면 피로골절로 이어질수 있으니 푹 쉬셔요...안아프고 오래 운동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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