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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에 모래 묻은 상태로 절대 치지마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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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4-23 21:19:50 조회: 7,777  /  추천: 9  /  반대: 0  /  댓글: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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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 가득한 그린에서 퍼터 후 홀 옆에 붙여서 오케이 받고

땡그랑 하려고 툭 치는데, 공이 이상한 방향으로 튀어서 뭔가 했더니..

물 먹은 모래알이랑 운도 없게 맞았나봐요 ㅠㅠ

구매한지 얼마 안된 퍼터에 상처 생겼습니다..

여러분도 항상 조심하세요 ㅠㅠ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제가 그래서 아무리 놀림받아도 볼타올걸고다니며 항상 공닦고퍼터하네요
그린상태안좋고 젖어있을때 모래있으면 또닦고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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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타올 걸고다닌다고 놀리는 사람도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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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사람끼리 놀러다니다보니 구찌준다고 볼닦는거가지고 빨리안친다고 구찌줘요
우리끼리가면 연습스웡도하면 늦게친다고 구찌먹어요 카트길드랍도 한클럽거리에서 무릎에서 떨구라고시키고 디봇자국도못옮기고요 ㅋㅋ
내기는안하는데 멀리건도없고 pga룰로만쳐야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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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쁠수도 있지만 틀린말 하나도 없네요.
그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다른데서 욕 안먹거든요.
제 입장에선 좋은 동반자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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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좋은 동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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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디가서 필드몇타치냐하면 항상 당당하게 이야기합니다 라베물어보면 라베90개라구요 스코어는100돌이라구대답해주구요
이렇게배워서 당연한건줄알았는데 점점다니다보니 멀리건쓰고 볼옮기고 금지된거다하고 잘나온타수 자기타수인줄아는사람들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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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볼은 닦아야죠 ㅋㅋ
근데 뭐 저정도 기스는 쓰다 보면 어쩔 수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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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페이스깨짐으로 유명한 텔메 퍼터라 신경쓰는데.. 엣지에선 어쩔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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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트 교체 되는 퍼터는 그냥 맘 편히 칩니다.
스카티같은 통 스틸은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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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못하는 그린주변에서 퍼팅할때 이런 경우가 있더라구요
오래쓰시면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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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과 퍼터의 기스는 모래가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무조건 닦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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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익..!! 속상하네요.. 제 퍼터 페이스에도 자국 몇개 있던데..
모레 묻은상태여도 마무리할때 생겼나보네요..ㅠ
공뺄때도 꼭 뒤로 해서 빼야겠어요!! 이기회에 퍼터 하나 기웃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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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인서트에 큰 모래 하나 껴서 다행이네요
황동은 그냥 사정없이 찍힙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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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아프지만 커리어가 찍혀가느 과정이라 생각하며 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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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치는건데 기스나면서 쓰는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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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너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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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들 퍼터 페이스에 임팩트존 패여있는거 보면 너무 멋있던데...
퍼팅연습을 그렇게 많이 하는데 매번 공을 닦고 칠 수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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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서 공을 안닦고 퍼팅하시면 다음홀 티샷에서 드라이버에도 상처 생긴다고 봤을 때 안닦으실 수 없죠 ㅎ(그럴 일 잘 없지만)
번외로 페어웨이 벙커에서 우드치다가 페이스에 큰 모래알 자국 한개가 찍혀본 적 있었습니다. 마음 아프죠

    2 0

큰 모래알갱이 안닦고 치면 손해가 큽니다.
퍼터 페이스 흠집나고, 공 앞으로 안나가서 한타 손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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