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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엄청 많이하다가 어제 우리 골포님들이 추천해주신 RTX6 사러 오프라인 매장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파3에서 나름 어프로치가 잘 되면서 이제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48 52 56 사러 갔습니다. 제가 피칭이 44도라서 딱 좋은 조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48이 안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전국 매장에 아무곳에도 없다고...
최신형 클리브랜드 RTZ를 48로 하고, 52,56은 RTX6로 하라고 하시길래... 조금 고민하다가 잠깐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3개를 맞추려고 갔는데~ 48이 없으면 굳이 지금과 차이가 없고 또 RTX6와 RTZ는 페이스 모양도 달라서 셋업시 이질감이 들더라고요. 굳이 더 비싼 돈을 내고 다른 웨지를 쓸 이유가? 싶었습니다.
캘러웨이 OPUS도 봤는데~ OPUS 쓸 바에야 지금 아이언도' 캘러웨이 포지드 스타 플러스 포함 아이언'인데 굳이 바꿀 필요가 있나 싶었습니다. 남보기님이 이번에 포지드스타 플러스 웨지 전문 웨지처럼 잘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마음을 잡았습니다. 그냥 심플하게 50m 미만은 56으로, 50m 이상은 50도로 하고, 굴리는 어프로치는 피칭으로 해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또 80m부터 110m는 피칭과 9번의 '하프스윙'을 적극 활용해서 중간 거리를 정복해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제 숏게임이 좀 재미있어져서 2웨지, 3웨지 계속 고민 많이 했는데~ 마음을 정하니 매우 홀가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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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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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샷이 조금 아쉬울 수 있으나 투웨지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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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마음을 정하고 나니 저도 편안합니다. 어쨌뜬 이제 제 숏게임은 56도에 달려있으니 이거 죽으라 연습해야겠군요. 그래도 어제 파3 18홀 돌면서 느꼈지만 56도가 초보가 쓰기에는 제일 좋기는 하더라고요. 공도 잘 뜨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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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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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신겁니다. 짝짝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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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피칭이 46도인데 52도 56도 60도 쓰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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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P가 44도여서 처음에는 48/52/56 조합 쓰다가, 굳이 이렇게 많이 쓸 필요있나 싶어서, Opus 모델로 바꾸면서 50/56 도 두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심플하게 채를 구성하는 게 요즘 목표라 3번우드도 빼서 12개로 구성할까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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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50, 56 두개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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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브랜드를 가도 48도 웨지 구하는게 어렵습니다ㅠ 제 값 다 주고 비싸게 살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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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다가 비슷한 결론에 도달하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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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쓰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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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50 52 56 58 60 골고루 가지고 있는데 브랜드&모델 짬뽕, 샤프트 짬뽕 조합으로 쳐보고 하는데 적응하기 나름이라 2웨지로도 충분 하다는 생각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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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0, 56, 60 쓰는데 60은 벙커에서만 쓰고 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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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56만 운영하실때 가능하면 바운스로 차별화를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능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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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서 RTX3 48도 계속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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