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를 찾아 다니는 좐진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특이하게 월요일 오전이 비게 되었습니다. 

11시 출근인데 ... 한시간 땡땡이 치고 점심 시간에 출근 골인 하면 되니까.. ㅋ

월요일 오전 1부 첫티는 가성비의 물반고기반 이더라고요. 

그래서 그중에 더크로스비 조인을 넣었습니다. 

그린피 10만원!!!

가보지 않은 구장이라서.. 

사진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일단... 매트가 없어요. 올 잔디 타석.

페어웨이에도 잔듸가 가득.

코스는 나름 넓고 푸근 합니다. 

오른쪽은 낭떨어지고 왼쪽 풀숲으로 간 공은 바로 사라집니다. 

푸근하지만 자비는 없습니다. 

하지만 더크로비의 진가는 코스가 아니었습니다. 

잘 다져진 그린!!!!

무려 3.0 잔뜩 화가난 그린은 체감 3.4

내리막에 걸리면 바로 쓰리빠따 받고 포빠따 다반사!!!!

스코어는 묻지 말아 주세요. 근래 퍼팅 제일 많이 한듯 합니다. 

1인조인으로 모인 4명은 모두 아닥하고 골프에만 집중!

웃긴것이 메니져가 그린피는 비밀로 해달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저는 10만, 한분은 11만, 두분은 12만 이더라고요. 

여튼 더크로스비 강력 추천 합니다. 

접근성도 아주 좋아서 집에서 40분, 회사로 돌아오는데 50분.

주말에는 무척 비싸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