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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나가서 라운딩 기록하고 복기시 분석하고 싶은데 간편한 방법이 있을까요?
질문 |
마음만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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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7-30 15:12:16 조회: 5,947  /  추천: 2  /  반대: 0  /  댓글: 26 ]

본문

백돌이입니다. (그것도 캐디가 봐줘서요. 정확하게 적으면 120개 정도?)

필드 한번 나가면 너무 정신이 없어서 어디서 뭘 했는지 끝나면 기억이 잘 안나요.

 

오늘은 뭐가 잘되었고 잘못되었는지 정리를 하고 싶은데...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그렇다고 매번 메모장에 펜으로 적기에는 여유가 없어 보이고... (잘못 맞으면 뛰어다녀야 하니까요.) 

 

얼마전까지는 스코어도 깜빡할 정도로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제야 겨우 4온 하는 정도로 치구요. 일단 드라이버가 죽다보니 그다음부터는 정신이... ㅠ_ㅠ

 

추가적인 비용은 최소로 하고... 핸드폰 어플로 어케 하는 방법이 있을지요?

보통 어떻게들 하실까요?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음…정신 없으신데 중간에 핸펀 꺼내서 기록하는건 현실적으로 어려울거 같습니다.  가민같은 골프 와치류가 샷 기록이 자동으로 되니 편하실거 같네용
다른 좋은 방법은 다음분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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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트래킹이 필요하신거군요.
보이스캐디 워치형 사는것이 가장 편하고 고민없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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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되시면 스코어 카드 기록하시는게 제일 좋은데
그게 안된다면 시계형 스윙 인식 하는거 사용하시는게 최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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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거저거 해보려다 안하게 되서 그냥 싱글스틱 사서 샷을 다 영상으로 기록 남겨볼까 합니다
1인 조인할때도 가능할지...
근데 기록이 남아야 샷 실수한걸 복기해서 어떻게 할지 기억할거 같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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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이동 할 때 마다, 휴대폰 메모장에 적으세요.
시계형 거리측정기 사시면, 샷 트랙킹이 되니, 그거로 쓰셔도 되고요.
단, 갤럭시 워치 스마트 캐디는 샷 수정이 되는데, 보이스캐디는 샷 수정이 안되더라고요.
잘못 인식한 것도 있어서 그 부분은 감안하고 봐야 합니다.

    2 0

저도 기록 해볼려고 이것저것 다 해봤습니다.

1.보이스캐디 워치형 거리측정기
-->샷 트래킹이 되지만 에러가 많아서 포기
    연습스윙도 샷한걸로 인식 문제, 샷 트래킹 오류시 수정하기 어려움으로 포기함
2.핸드폰 엑셀 작성
  -->원하는되로 기록표를 만들수 있어 좋으나,
      핸드폰 엑셀이다보니 생각보다 작성이 쉽지 않음
      핸드폰 엑셀 작성이 이렇게 힘들줄이야... 포기
3.스마트스코어에서 작성
  -->해보지는 않았으나 나빠보이지는 않음
4.종이 스코어카드에 직접 작성
-->직관적이고 작성,수정하기 수월함

    1 0


참고로 핸드폰 엑셀에 요렇게 기록했습니다.

    0 0

휴대폰 메모장에 써두세요
                      1홀 2홀 ••••••••• 18홀
파                    5    4                3
드라이버 히트 왼    중앙            죽음
온 그린          짧음  온              왼쪽
퍼팅 수            3      2                1

이런식으로...아님 부쉬넬 앱도 추천입니다.

    2 0

갤럭시 워치 스마트캐디 쓰는데 다음 홀  티샷 전에 기록해야 합니다. 그런데 플레이 속도가 빠르면 이것도 놓치더군요 ;;; 그래도 지도상에 표기되는 거 보면서 복기하는데 나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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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어프로치s62
나름 괜찮습니다.
단 매 홀마다 기록을  안하면 맨 마지막 사진처럼 개판이 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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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 싼거 하나 구매하시면...모든게 편해지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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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e19같은 야디지 제공하는 무료 앱을 일단 구하시고 타수 + 퍼팅수라도 기록하기 시작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현재 수준에서 모든 샷을 트래킹하는건 무리고, 일단 타수에 퍼팅수 정도 기록하시고 라운드 직후에 (더 지나면 기억이 안나요) 야디지 보면서 라운드 복기를 해보시면 대충 기억이 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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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개 타수면 따로 기록하는건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보이스캐디 시계형 하나 구입해서
바로위 크롬소프트님 말씀처럼 타수(4온2펏) 체크 추천요
그리고 익숙해지고 조금 여유 생기면
18번의 티샷 내용과 결과 파악하시면 도움이 될거 같아요
홀마치고 다음홀로 가는 카트서 뭘 기록하기 보다
다음홀에 집중하시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3 0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1. 복기를 해보겠다.
-> 대 찬성입니다. 좋은 습관입니다.
#2. 120개 치는데 내가 진행에 문제 없이 복기를 해보겠다.
-> 무리입니다. 초등학생이 고등학생 문제를 풀어보겠다 하고 비슷한 느낌입니다.
-> 어느정도 타협이 필요합니다

제 생각엔
일단 드라이버만 체크하세요
18홀중에 14번정도 친다고 가정했을때
#1. 똑바로 갔다
#2. 우측으로 슬라이스가 났다
#3. 훅으로 죽었다
#4. 탑핑이나 쪼루가 났다.

일단 이것만 챙기시는게 현실적인 목표이고
그 이후에 90대 들어오시면

세컨 아이언이 올라갔다 or 못올라갔다
--> 짧아서 못올라갔다 / 슬라이스가 나서 우측으로 못올라갔다 / 당겨서(터져서) 왼쪽으로 훌쩍 넘어갔다 / 턱없이 짧았다. / 바람을 고려안해서 한클럽 길게 잡아야될것을 못잡았다/ 포대그린이어서 하나 더 큰거 잡는게 나을뻔 했다 / 힘이 너무 들어가서 왼쪽으로 감아버렸다/탑핑이 심하게 났다 등


트러블 라이에서 미스가 났다.
-> 발끝오르막이었는데, 여지없이 왼쪽으로 미스샷이 났다
-> 내리막라이에서 우측 개슬라이스가 났다
 이런식으로  하나씩 복기를 하시기를 추천드리고

구력에 비해서 스코어라도 확 줄여보겠다 싶으시면
평균 퍼팅수를 카운트 해보세요 ... 그것 신경쓰면 바로 타수는 줄어듭니다.


허나 이것들을 120개 치면서, 하나하나 신경쓰면
주변에 동반자들이 없어집니다..... 미스샷 한거 다 체크하고 , 친구들이랑 가벼운 내기하고, 그러면서 대화도 해야되고....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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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 시계가 젤 적당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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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장에 익숙해지시면 - 동일구장을 몇번갈경우 대충 홀별로 이미지가 다 뜨기때문에
타수 기억하기 쉽구요
반대로 첨가는 구장이면 아무래도 타수를 작성하더라도 홀의 이미지를 떠오르기 어렵다고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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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고견 감사합니다.
복기도 쉬운게 아니라는걸 또 배워갑니다.
일단 드라이버랑 4온 3펏 이런 식으로 간단하게 메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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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매 샷 치기 전에 공이랑 칠 방향 보이게 사진 찍어 보세요.
집에 와서 사진 보면, 그 때 생각 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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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록을 꽤 열심히 하는 편인데요.

한참 기록을 하다가 한 일년정도 기록을 멈췄었습니다

그 뒤로 다시 시작했구요

멈췄던 가장 큰 이유가 기록이 큰 의미가 없는데 기록한다고 그나마 없는 시간을 써서 였습니다

일단 스코어보다 필드에서 공을 컨택하는데 초점을 더 두실 시기 같습니다

어느정도 필드 울렁증도 없어지고 게임도 진행되는 수준에서 기록이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지금은 이것도 저것도 다 고쳐야할것 투성이 일테니까요.

그래도 꼭 하고 싶으시다면 보이스캐디 T12pro 추천드립니다

저는 수첩에 적는 편인데 T11pro 사용하면서 같이 보니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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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저도 기록으로 피드백 하려고 했는데 치다보니... 아 기억을 못할정도로 치면 피드백이고 나발이고 기본이 망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타수 줄면 18홀 리뷰가 대충 기억나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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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수준에 같은 고민을 하다가..... 연습해서 스윙이나 잡자....하고 있습니다. 스윙이 안되고 정타를 못치는데 코스매니지먼트? 의미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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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에픽스프로에 골프앱으로 사용중입니다. 샷트레킹이 매번 정확하진 않은것 같긴한데 (티샷 오비 또는 해저드로 특설티에서 친경우) 가끔 기록보면 나가 주로 어떤구간에서 스코어를 까먹고 있구나 정도는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에픽스프로 51mm 라서 스윙때 좀 거슬리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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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shot scope 를 추천드립니다.

https://shotscope.com/row/shop/products/shot-tracking/

20%할인도 한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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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 먼저 캐디 마사지 스코어가 아닌 자신의 스코어를 제대로 셀줄 아시는게 중요하구요, 그걸 스코어로 제대로 적는게 중요합니다. 여기다가 카트에 스마트스코어가 있으면 퍼팅갯수만 따로 적는란이 있는데, 캐디가 적어주던 직접 적던 적으면 어느정도 복기가 됩니다. 그리고 메모장에 OB나 해저드를 했으면 해당 홀에 OB나 해저드를 적으면 더 완벽하게 알수 있구요. 그냥 1. O, 2. H 이렇게만요. 예를 들어 1번홀 파4에서 더블보기 2펏이면, 내가 그 홀에 4온을 했다는걸 알수 있고, 거기에 따로 메모장에 1. O가 적혀 있다면 "아~ 내가 1번홀에서 오비를 해서 4번째샷을 오비티에 가서 했고, 4온을 해서 2펏으로 막았구나. 이 홀은 드라이버가 별로였는데 아이언이랑 퍼팅은 나쁘지 않았네"를 알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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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형 거리측정기로 입력만 잘 하면 복기하기 좋아요.
다만, 샷 트래킹시 연습스윙 등 잘못 인식한거 나중에 삭제, 샷 추가가 되는걸로 사세요. 일부 제품은 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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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카드상 12개라면 실상은 거의 매홀 양파 이상이라 복기는 의미가 없죠.
코스매니지먼트나 복기는 PGA룰대로 했을때 기준으로 90대 중반정도부터 의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명랑골프룰로 90대 초반도 별로 의미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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