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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자체가 부드럽고 충격 흡수가 잘되어서 장점만 있는 줄 알았는데
한 세달 써보니 단점이 나오네요.
단점은 그립이 잘 뒤틀려서 테이프랑 접착력이 급격히 떨어지네요
이게 무슨 뜻이냐면
어쨌든 스윙을 하다보면 당연히 미스샷이 나올 수 밖에 없고
그 충격을 사람의 몸(팔꿈치 손목 허리 등)이 흡수하느냐, 아니면 그립의 표면과 장갑의 마찰력이 흡수하느냐(장갑과 그립이 잘 마모됨)이 있는데
이 그립은 장갑도 멀쩡 그립의 표면도 멀쩡하더니 우와 최고다 싶었는데
3개월 지나서 보니까
테이프랑 그립안쪽면이 충격을 흡수해서 계속 뒤틀리다보니
이제 접착력이 떨어진거 같네요
그립끝이 움직여요 ㅋㅋ
역시 충격은 보존되고 있었군요
ㅎㅎ
제일 많이 쓴 드라이버랑 7번 아이언이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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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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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느낌 받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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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쓰시는 지인도 그립끝이 돌아간다네요. 맨처음엔 테이프가 약하거나 그립을 제대로 못넣은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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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어 쓰다가 이번에 CP2로 바꾸고..너무 좋은데, 아 그런 단점이 있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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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샷을 줄여보시는게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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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를 좀 완화하려면 조금 두꺼운 그립을 쓰거나 그립테잎을 나선형으로 감는 방법이 있는데... 원초적 해결은 안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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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도 이오믹 그립이 쓰다보면 그러던데... 비슷한 이유인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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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테잎 나선으로 하면 거의 안돌아가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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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예전 그립가격 오르기전 제품들은 안돌아갔었는데, 최근 알리에서 구해온 cp2로 교환해달라는 지인이 계셔서 교환해드렸는데 한달지나고 돌아갔다는...아마도 짭 cp2는 사출 이형제제거가 제대로 안되있나보다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닐수도 있겠네요 ㄷㄷ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