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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골포 회원님들의 경험담이 저의 골프를 더 즐겁게 해주었고, 그 감사함과 함께 미리 알았더라면 피할 수 있었던 불편함도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귀찮음을 무릅쓰고 후기를 남깁니다.
요즘 인스타에서 자주 보이는 일본 골프여행 컨설팅, 프리미엄 밴으로 즐기는 프라이빗투어 헌XXX골프 이용 후기입니다. 장점도 있었으나 기대와 달랐거나 실망스러운 부분들이 있어, 이용을 고려하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 서비스 구성 요약 ]
- 골프 티타임 예약 대행 (그린피·식비는 현장 직접 결제)
- 기사 포함 프리미엄 밴 어레인지 (하지만 실제 차량은 주행거리 40만km 벨파이어)
- 숙소 추천 (예약·결제는 본인이 아고다 링크로 직접 진행)
- 위 전체에 대한 "컨설팅 비용" 명목으로 인당 10만원 별도 청구
[ 기대와 달랐던 점 ]
- 차량 운영 방식이 프라이빗 했는가 "개인 일정에 맞춘 프라이빗 여행"이라고 광고하지만, 실제로는 공항 픽업부터 골프 라운드 후 픽업까지 모두 스케줄표 기준 고정 시간에 맞춰 운영됩니다. 다른 골프여행사들은 실제 항공편 도착 시간에 맞춰 픽업을 진행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골프 종료 후 바로 탑승 가능"이라고 안내받았으나 픽업 시간이 고정되어 있었고, 이에 항의하자 뒤늦게 사과하며 아울렛 경로를 서비스로 추가해주었습니다.
- 뭐만 하려고하면 수수료(차량) 10시간 대차라고 했지만, 식당·아울렛 등 골프 외 경로를 추가할 경우 추가 요금을 청구한다고 했습니다. 다만 추가요금을 제외하고 저희가 지불한 총 운임에 대해서는 일본 내 차량 운임 특성이 있으므로 가격 효용을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 뭐만 하려고하면 수수료 2(골프장 변경) (무료 취소 가능 기간 내에도 청구) 여행 약 1주일 전, 라쿠텐고라 기준 무료취소 가능 기간 내에 골프장 변경을 요청하였으나, 자사 노무비 명목으로 인당 5만원을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결국 원안대로 진행하였습니다. 예약 확정 이후에는 항공 일정으로 인한 티타임 변경 외에는 구장 변경을 해주지 않는다는 내부 원칙이 있는 것으로 보이나, 사전에 충분히 안내되지 않았습니다.
- 서비스피의 모호함 항공, 호텔, 그린피 모두 본인이 직접 결제하는 구조에서, 일정을 짜주고 티타임을 예약해주는 것에 인당 10만원을 청구합니다. 라쿠텐고라와 아고다 예약의 경우에는, 디지털소외계층이 아닌 이상 개인이 직접 접근 가능한 영역이기도 합니다.
[ 화가 났던 부분 ]
예약 시 "모든 골프 일정은 점심식사 포함"이라고 안내받았으나, 확인 결과 불포함이었습니다. 처음에 이의를 제기하자 돌아온 답변이 "점심이 빠진 만큼 그린피가 싸게 나온 거니까 사실상 포함이에요"였습니다. 이것이 처음부터 명확하게 안내되지 않은 점, 그리고 항의에 대한 첫 대응 방식이 매우 불쾌하였습니다. 정식으로 클레임을 제기한 후에야 사과를 받았지만, 황당해하는 동반자들의 기분을 달래는 것은 저의 몫이었네요..
[ 총평 ]
SNS에서 보이는 이미지보다 실제 서비스에서 친절하다는 인상은 받지 못했습니다. 컨설팅 비용의 범위가 모호하고, 대화를 빨리빨리 종료하려는 의향이 강했으며, 차량 운영 방식 변경이나 식사 포함 여부 등 중요한 내용에서 안내가 정확하지 않아, 프라이빗 골프투어라고 표현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호텔·그린피는 직접 결제하는 구조라 그 부분에서 바가지 느낌은 없었지만, 무료 취소 기간 내 변경에도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경로 추가마다 요금이 붙는 구조는 결국 "라쿠텐으로 직접 예약하고 렌터카 쓰면 됐겠다"는 결론으로 이어졌습니다. 저는 실제로 일본 골프여행을 자유일정으로 라쿠텐을 통해 예약해본적이 있어서, 점심포함같은 옵션여부 확인이나 골프장 혹은 티옵시간변경이 자유롭지 않은것이 큰 불편함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위의 언급했던 불편사항들에 대한 클래임은 일본 현지에서 밥먹다가, 골프치다가, 자야하는데 누워서 확인하다가 하다보니 어떻게 일정이 흘러간지도 몰랐네요.
결론: 본인이 디지털소외계층이어서 일본 골프 예약 방법을 모르고, 일본 운전이 어렵다면 추천. 그 외에는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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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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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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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에 도쿄 하네다 통해서 시즈오카현쪽 골프 3박4일 치고 왔구요. 고민하다가 카니발 정도 차량 렌트해서 왔다갔다했는데 좌석위치 반대와 우측통행만 생각하고 앞차만 따라다녀보니깐 살살 운전해볼만 하더라구요. 다만 가격 메릿이 어느정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운전자의 고생도 있긴 하니 호불호가 있긴 할듯 하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