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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샤프트 바꿀까 고민되시는분들 혹시 헤드 무게는 생각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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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7-30 13:29:04 조회: 621  /  추천: 9  /  반대: 0  /  댓글: 9 ]

본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씁니다.

 

아까 아래 댓글 달다가 많은 분들이 관심 가질만한 내용이겠다 싶어서

한번 더 글 써볼려구요.

 

드라이버는 잘맞아도 고민 잘 안맞아도 고민 영원한 숙제 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골퍼분들이 겪는 문제가 과거에는 220미터 이상

많이 보내진 않아도 남들만큼 나갔는데 언젠가 모르게 나이가 들고

체력도 저하되고 심지어는 부상까지 겹쳐서 드라이버 잘맞아야 200

보통 200도 안가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뭐 이때 대부분 생각하는게 고반발 쓰기에는 젊고 그래서 

샤프트 바꿔보자 이건데 바꿔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바꾸고 얼마간은 좋아도 한달만 지나도 사실 똑같아지잖아요. 

그걸 알면서도 남들이 좋다 좋다 많이 쓰니까 또 바꾸고 또 돈 쓰고

여전히 반복될 수밖에 없는 숙제인데

저도 골프장비 좋아하는 장비병 환자고 여러가지 비공인영역까지 

써보면서 실험하는거 좋아하는데 그렇게 하면서 나름 유의미한 결과도

많았습니다.

 

이제 본론을 말씀드린다면 위에 말씀드린 지인분 형님들 장비 셋팅만

바꿔드려서 볼스피드 2~3 정도는 그냥 늘려 드린적이 많아요

 

우선 마인드를 바꾸셔야 하는데 드라이버가 45인치 헤드 200그람 으로 정해져서

나오는건 대형제조사들이 누구에게나 잘 맞겠금 평균적으로 나온 수치에요.

심지어 한국사람도 아닌 전 세계사람들을 대상으로 나온 평균 수치 입니다.

 

그래서 위에 말한것처럼 특별한 케이스의 경우에는 45인치 200그람 헤드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만 조절해도 볼스피드 2~3은 노력 없이

그냥 늘어날 수 있는걸 여러 차례 확인 했습니다.

 

우선 요새 드라이버 무게추로 무게가 조절되지만 보통 10그람 내외 무게추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때 무게추를 완전히 제거 하면 밸런스가 무너져서

헤드가 약간 뜨는 느낌이 들고 심하면 뽕샷까지 발생해서 무게추 조절은 5그람

내외로 추천 드릴게요. 

그리고 헤드의 무게 배분을 다 마치고 190그람대 경량으로 나오는 헤드들도 있습니다.

타이틀 GT1 캘러웨이 맥스패스트 텔메 글로리등 여자채 아니야? 생각하실 수 있지만

10.5도 남성용으로도 나옵니다. 헤드무게가 가벼워지면 백스윙도 편하고 스윙스피드도

더 빨라져 볼스피드가 늘어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이때 근력과 스피드가 있으신분들은

헤드가 너무 늦게 온다고 말하는분도 계시는데 이런 분들은 헤드 무게를 늘리는게 맞습니다.

무조건 헤드 가볍다고 거리가 멀리 나오진 않습니다.

 

그 다음 스윙은 한결 편해진거 같은데 거리는 여전히 똑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가벼워진 무게만큼 샤프트 길이를 늘려주세요. 샤프트 길이 늘어나면

정확도 떨어지는거 아냐? 라고 생각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테스트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시면 46인치 20개 45인치 20개 쳐보세요 큰 미스 빼고 나면 탄착군 크기가 비슷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43인치와 47인치 극단적으로 테스트 해봤지만 어차피 잘못쳐서 죽을공은

다 죽습니다. 43인치나 47인치의 탄착군이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죽어라 쳐도 200이 안나가면 그건 비거리가 짧은거에요. 그래서 본인이 비거리가 약점이고

거리를 더 늘려서 동반자를 들과 비슷하게 쳐야겠다 싶으시면 겁먹지 마시고 샤프트 길이 늘려보세요.

한두개 쳐보고 차이 없네 하지 마시고 일주일정도 적응하시고 나면 분명히 볼스피드 늘어납니다.

그럼 무게도 늘리고 길이도 늘리면 더 멀리가겠네? 라고 생각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휘둘러보시면 일반인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많은 근력과 순발력이 필요해요.

그래서 본인의 근력과 순발력에 맞는 무게와 길이를 찾는게 어떤 물성의 샤프트를 쓰는것보다

더 우선시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185그람 헤드에 듣보잡 47인치 샤프트 꽂아서

아는 형님한데 한번 쳐보시라고 드렸더니 볼스 60도 안나가던 사람이 63~64 나오고

다이아윙스까지 쓰니까 67까지 찍고나서 그 감동스러운 표정이 생각나네요. 

드라이버 안죽는게 중요하지 그깟 거리 좀 더 나가는게 무슨 대수냐? 하실 수 있지만

죽을땐 죽더라도 막창으로 죽고 싶다. 어떻게 해도 좋으니 드라이버 250만 보내면 소원이 없겠다

이런분도 꽤 많고 존중 받아야 합니다. 

 

끝으로 방향성에 대해서 말해볼게요. 이 샤프트는 방향성이 참좋아 이렇게 말씀하시는분도

물론 본인한데 잘 맞는 샤프트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투어AD 전성기 시절

DI, BB, GP 방향성이 끝내준다 페이드성이라 페어웨이 안착률 높다 했지만 요즘 쓰나요?

요즘에는 벤투스가 그 자리를 대체 하고 있습니다. 샤프트가 방향성을 정하는건 진짜 프로들

이야기 같아요. 아마추어도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프로를 지향해야 되긴하지만 그만큼 연습량이

안되는건 당연하고 멘탈과 경험 역시 프로와의 갭이 엄청나죠. 그래서 아마추어들은

어떤 샤프트를 쓰던 본인의 연습과 당일 컨디션이 방향성을 좌우 한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샤프트를 평가할때 두가지를 봅니다. 탄도(백스핀)과 볼스피드 방향성은

본인 하기 나름인거 같습니다.

 

단순하고 너무 당연한 내용을 장황하게 설명드리긴 했지만 너무 45인치 200그람 헤드에

갇혀서 골프치시는분들이 은근히 많습니다. 헤드무게는 165그람부터 200그람까지

다양하게 나오고 있고 꼭 경량샤프트가 아니더라도 샤프트의 물성보다는 길이를 우선으로

고민해보시는걸 추천 드릴게요.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오 동감 합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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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즐거운 골프생활 하세요

    0 0

오 제가 거쳐온 길과 비슷합니다. 경량형 헤드를 쓰다가 지금은 일반 헤드 , 그리고 길이도 짧게 쓰다가 지금은 길게 써보는 중입니다 ㅎㅎ

    1 0

공감하시는분이 계시다니 제가 경험한것이 완전히 틀린것은 아니군요.
좋은 정보 있으시면 공유 해주세요

    0 0

저도 gt2 무게추 -4해서 5g사용중입니다
길이는 45.25 웨이트는
D0.5 정도 나오는거같은데 스윙웨이트는 무시하고 사용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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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게 궁금했는데요
보통 사람들이 driver d2 생각을 많이 할텐데
헤드가 가볍고 샤프트가 길어지면 스윙웨이트가 많이 낮아질거 같은데
그런거 고려하지말고 내가 휘두르기 쉽고 편한 무게로 맞춰서 하는게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는게 맞는건가? 라는 궁금점이 있었어요

    1 0

헤드가 가벼워지면 웨이트가 가벼워지고 샤프트길이가 길어지면 웨이트가 무거워집니다.
사람들이 남자는 D2를 써야되 이건 걍 제조사에서 만든 스팩이구요. 전혀 참고하실 필요 없습니다. 먼저 헤드 무게를 바꿔가면서 클럽스피드가 늘어나는지 적절한 휴식시간을 가지면서 10개씩 휘둘러봅니다. 의미 있는 변화가 느껴지면 가장 잘 맞는 무게를 선택하고 그 후 샤프트 길이를 바꿔보면서 또 휘둘러 봅니다. 그렇게 최고 빠른 클럽스피드가 나오는 무게와 길이를 선택 후 시타 합니다. 20개 치고 휴식 후 원래 치던 드라이버 역시 20개 쳐봅니다. 그럼 거리가 늘었는지 탄착군이 넓어졌는지 볼스피드와 탄도(백스핀)등 어떤게 좋은지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데이터에 나타납니다. 남들이 D2를 쓰던 D0를 쓰던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것 입니다.

어떤분은 무게 바꿔봤는데 어차피 똑같더라 하시는분도 계신데 무게 바꾸고 공앞에 바로 시타를 하는것은 사실상 의미가 없습니다. 바로 아마추어기 때문이죠. 공앞에 서면 잘맞을지 잘 안맞을지는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빠르게 휘둘러야 겠다는 생각만가지고 빈스윙을 하면 시타 보다는 객관적인 클럽스피드의 변화를 알 수 있습니다. 내가 그만큼 빠르게 휘두를 수 있다는것은 연습만하면 공 앞에서도 충분히 가능 하다는 것이니까요

    1 0

개인적으론 저한텐 d2는 좀 과합니다 d1~1.5 적당한듯
스윙웨이트 정답이 없다 생각해요 아는 시니어 지인께 C9으로 맞춰 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고 실제 결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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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스윙웨이트는 크게 의식을 하지 않고 있긴합니다. 하지만 헤드 무게가 줄어든만큼
샤프트가 길어지면 스윙웨이트도 어느정도는 맞춰지고 여기에 불편함이 느껴질때는
그립 무게도 25그람부터 55그람까지 나오고 있어 그립으로 웨이트를 맞추고 있습니다.

스윙웨이트를 중요하게 생각하진 않지만 부정하거나 완전히 무시하진 않습니다.
드라이버의 헤드무게 길이 그립형태 그립무게등 여러가지 요소가 드라이버 스윙에 영향을 주는건 맞습니다. 그래서 공식처럼 드라이버는 D2로 맞춰라 힘쌔면 D4 여자는 C9 이런식은 그냥 피팅샵에서 쉽게 설득해서 팔아먹기 위한 농간이고 실제 본인이 스윙 해보면서 느껴지는 피드백을 통해 조절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의 피지컬 근력 손크기 힘쓰는 방법등 여러가지 요소가 있어서 써보면서 스스로 직접 찾고 전문가에게 데이터적으로 검증받는 단계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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