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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딜바다 선배님들! 구력 3년 차 골퍼 인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지난 7월에 잔디에 너무 굶주렸던 나머지 무려 5번이나 라운딩을 댕겨왔거든요. 그런데 하필 마지막 라운딩에서 역대급 폭염을 제대로 만나서 더위를 옴팡지게 먹어버렸습니다 ㅠㅠ
평소에 지인들이랑 명랑하게 치면서 영상 촬영도 하고 노는데, 그날은 진짜 핑 돌 정도로 더워서 촬영이고 뭐고 싹 다 포기했습니다. 후반전엔 그냥 카트에 널브러져서 스윙도 대충대충 치다시피 하고 돌아왔네요...
그때의 트라우마(?)가 너무 강렬해서 8월 한 달 동안은 진짜 필드 쳐다보기도 싫더라고요. 그래서 라운딩은 단 한 번도 안 나가고 에어컨 밑에서 자체 강제 휴식을 취했습니다.
하지만 몸은 쉬어도 지갑은 쉬지 않았습니다(...) 쉬면서 새 장비로 '레이저 프로'도 하나 업어오고, 전부터 눈독 들이던 '엘리트 미니 드라이버'도 하나 영입했습니다! 역시 골프는 장비빨 아니겠습니까. 방구석에서 빈 스윙하면서 새 장비들 닦고 있으니 또 슬슬 손이 근질근질해지네요.
이제 달력도 9월로 넘어가고 하니, 낮에는 아직 뜨거울 것 같아 선선한 3부 야간 라운딩으로 슬슬 다시 출격해보려고 합니다. 새 장비들이 필드에서 제 몫을 해줄지 기대 반 걱정 반이네요. ㅎㅎ
선배님들도 다가오는 가을 시즌, 항상 부상 조심하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라운딩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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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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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소소한 거라도 바꾼 아이템 들고가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9월 첫 라운드 라베 하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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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선배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