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2라운드 후기(라비에벨 듄스/엘리시안 강촌) > 골프포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Sign in with kakao
자동로그인

연휴 2라운드 후기(라비에벨 듄스/엘리시안 강촌)
  골프장 |
sidthekid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22-10-15 09:50:45 조회: 1,862  /  추천: 3  /  반대: 0  /  댓글: 4 ]

본문











지난주 3일연휴에 두번 라운드 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좋던 가을날씨가 제가 라운드 갈라니까 샘이났는지
꽤 추워서 살짝 섭섭했네요ㅎㅎㅎ

토요일 첫째 라운드는,
딜바다 회원님이 초대해주신 덕에 그토록 방문하기 어렵다는 라비에벨 듄스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새벽티라 자리잡았던 안개도 서너홀지나 사라지고 코스컨디션도 너무나 좋고 경치도 좋고 그린피도 저렴하고…
부족한건 제 실력 뿐이었네요ㅎㅎㅎ
같이 조인해주신 딜바다 회원분도 처음 뵙는 분이셨는데,
다들 실력도 좋으시고 매너도 나이스하셔서 덕분에 편안한 라운드 할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동반라운드 할 기회가 다시오면 좋을것 같네요.

라운드 마치고 가족들 머물고있던 웰리힐리 들렀다가 잘 먹고 잘 쉬고 월요일 새벽 엘리시안 강촌으로 이동합니다.
역시나 출발부터 무척 쌀쌀해서 살짝 당황했지만,
어찌어찌 알게된 회장님(?!)의 은총으로 생애 첫 무기명!!!
휴일 그린피 10만원이라는 은혜를 누리게되니 추워도 춥지가 않더군요ㅎㅎㅎ

짤에 나온 저 타이틀 옐로우 볼이 사실 이틀전 라비에벨에서 주웠던 공인데 이 공 때문에 좀 피식했습니다.
전전 라운드-뭐에 홀린듯 3피스 새볼 10개 분실ㅠㅠ
전 라운드-웨지 생크병 터졌지만 잘 버텨서 4개 분실
보통 라운드당 4-5개 정도 볼을 쓰는데,
이 날은 저 놈 하나로 17번까지 달렸습니다.
18번 티샷때 산에 기증하고 왔지만 잘 맞아준덕에 버디도 잡고 스코어도 괜찮아서 기분은 좋았네요.
‘이제 새공말고 로스트나 사까’ 생각도 다시 들고ㅋㅋㅋ

라비에벨 듄스도 엘리시안 강촌도 모두 첫 방문이었는데,
두 코스 모두 강추하고픈 멋진 구장이었습니다.

서둘러 추워지는게 너무나 안타까운 날씨네요.
골포분들 남은 시즌 라운드마다 라베치시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즐거움이 느껴지는 후기네요 ^^
후기 감사히 잘 봤습니다~

    1 0

날이 좋으니 또 가고 싶은 마음만 드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0 0

거~ 어느 홧집입니까 ?! 맛나보입니다 ^^
멋진 구장에서 라운딩 부럽습니다

    1 0

강릉 바람쐬러갔다가 중앙시장 들렀습니다.
두 코스 모두 정말 흘륭하더라구요.

    0 0



리모컨

맨위로
 댓 글 
 목 록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