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코코코님의 댓글

음 아이언은 워낙 상황이 달라서 어떻게 말씀을 못 드리겠고요. 2번 상황에서 제가 쓰는 방법인데요.

1. 왼발에 중심을 더 많이 두는 건 일반적인 어프로치와 같습니다만, 어깨선을 경사와 일치 시키려고 합니다. 즉 하체는 왼쪽으로 중심을, 상체는 오른쪽으로 중심을 둡니다.

2. 그리고 오르막이 좀 심하다 싶으면 보통 쓰는 52도 안 쓰도 48도로 바꿉니다. 특히 56도 이상은 거의 안 씁니다. 어차피 웨지는 길이는 동일하고 로프트만 다르니 잘 먹힙니다.

3. 또한 어드레스 마친 상황에서 꼭 연습 스윙으로 땅 어디에 웨지가 닿는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크롬소프트님의 댓글

개인적으로 어프로치보다 퍼팅이 훨씬 쉽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1번같은 경우는 딱 맞는 클럽을 선택하기 보다 반개에서 한개 큰 클럽으로 그린 중앙을 노립니다. 온 그린 확률을 높히고 운 좋으면(?) 붙을 수도 있구요.

포대그린 앞핀 어프로치는 참 어렵죠. 이런 상황의 어프로치는 무조건 굴립니다. 범프앤 런이든 퍼팅이든 굴려서 핀에 붙이는걸 최우선으로 하고요. P~8번 아이언 중에 공이 놓인 라이에 따라 선택합니다. 띄우는 어프로치는 어쩔수 없는 상황(벙커를 넘겨야 하거나) 아니면 하지 않습니다.

크롬소프트님의 댓글

평지에 오르막처럼 칩니다. 범프앤런이면 좀 애매하지만 원바운드는 생각보다 런이 많고 투바운드는 런이 확 줄어드는것만 기억하시면 몇번해보시면 감이 오실거에요.

스코티셔플러님의 댓글

포대그린은 그냥 한클럽 더 잡습니다. 잘못쳐서 아예 딴데가는게 낫기때문애..

립프레셔님의 댓글

포대그린일때 프로들은 제거리보고 낮게 친다고 하네요
그럼 최소 포대는 치고 올라갈테니까요

울캡님의 댓글

레이저측정기로는 앞핀 거리 맞추고.....손목시계형 GPS로는 중핀 셋팅해 둡니다.
그럼 대략 110~120미터 사이.....이렇게 보고 아이언을 선택하면 크게 부담이 없더라구요.

프로앞땅러님의 댓글

1번은 핀을 보고 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린 중앙을 노리고 치는 것이 스코어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2번 상황이 정말 어렵죠.
어려운 이유중 하나가 포대 그린이기 때문에 물이 흘러내려오므로,  9할 이상  잔디가 역결입니다.
때문에 프린지 주변 턱에 맞고 공이 흘려 내려오면 한 없이 흘려 내려와 앞핀임에도 10 야드 가까이 캐리를 띄워야 하는 상황이 연출되거나, 
흐르는 도중 피치마크등에 공이 걸려서 멈추는 경우가 다반사인 것 같습니다.
두 상황 모두 웨지를 사용함에 있어서 바운스 선택이 중요하고, 바운스사용이 어렵다면
힐을 들고 퍼팅하듯이 밀지말고 탁 때려서 프린지와 그린의 경계에만 올려 놓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짧은 거리의 칩샷이라도 헤드 페이스가 공을 안고 가는 느낌으로 연습을 하면
스핀레이트를 올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