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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에선 쌩크가 안나는데 필드만 가면 나네요 ㅠ
  질문 |
바빠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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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2-05 08:32:22 조회: 2,993  /  추천: 5  /  반대: 0  /  댓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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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필드 갈때마다 10번 정도 쌩크가 났습니다.
짧은채, 어프로치는 안나는데 오히려 6,7,8,하이브리드
이런채가 쌩크가 납니다 ㅠ
연습장에서는 안나니 왜 그런지 도대체 모르겠네요 ㅠ
저처럼 필드에서만 쌩크 나는분 계신가요?
뭐가문제일까요 하... 필드가기 두렵네요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제가 같은 현상이었을때, 임팩전에 오른쪽 다리가 개입하면 그런 현상이 나타났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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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다리를 잡고 쳐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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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아주 가끔 생크가 나면 두다리를 박고 친다는
느낌으로 치면 안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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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 몸 안 풀리고 추우면 생크가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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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씨는 아닌데 전/후반 가리지 않고 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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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 매트와는 달리 필드에선 잔디 위에 공이 떠 있으니깐 클럽이 좀더 깊게 들어가서 그런거 아닐까 합니다.
주로 러프에서 그런 쌩크가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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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양잔디 구장인데 미세한 뒤땅일까요?
완전 뒤땅나면 잔디에 채가 박힐꺼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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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에선 뒷탕이 나는게 아닐까요?
연습장에서 하실때 확인해보세요~

보통 연습장에선 잘맞는데 필드에서 잘 안맞거나.

조선잔디와 양잔디에서 차이가 있는경우 대부분. 공에 정확한 임펙이 아니라.
약간의 뒷땅 또는 공을 까는경우가 많습니다.

연습장은 바닥이 매트라서 왠만한 뒷땅도. 미끄러져서 맞아서 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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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양잔디 구장입니다~ 미세한 뒤땅인지 연습장에서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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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를 든거에요 ^^;;
연습장<->필드
양잔디<->조선잔디
조건에 따라 잘맞고, 안맞고가 있다면 공이 맞을때 땅먼저 또는 공먼저 차이가 있는경우가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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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가 채를 잡아서 채가 돌아가는 경우 생크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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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해보겠습니다. 양잔디 구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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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생크시 응급처치로
1. 어드레스를 볼과 멀리한다.(계속하면 몸과 멀어지게되고 나중에는 스윙도 망침)
2. 왼쪽 겨드랑이가 떨어지지 않게 스윙을 한다.(클럽이 앞으로 나가지 않아 생크 발생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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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아이언은 힐 쪽에 맞는 경우, 헤드를 열고 치는 경우, 인아웃이 과한 경우 그런 경우가 있어서, 최대한 주의해서 치되, 헤드를 스퀘어 혹은 살짝 닫힌 느낌으로 칩니다. 유틸의 경우는 샤프트 중량을 체크해보심이... 스윙스피드가 느린 경우 생크 혹은 푸시성 슬라이스가 나게 됩니다. 저도 샤프트를 70g대초로 바꿨더니 가끔 나던 푸시성 슬라이스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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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인아웃이 심하긴 합니다. 구질이 드로우/푸시 드로우 입니다. 쌩크 안나게 치려고 하면 왼쪽으로 출발해서 감기는 구질이 나오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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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생크의 경우 어드레스시 볼과의 거리가 가까워서도 나옵니다. 연습장같이 매트가 없어서 기준잡기가 어려우니 이 경우도 한번 체크해보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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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의견도 이분과 같습니다.
필드에 나가면 긴장 상태와 함께 날이 추워지면 몸이 움츠려들면서 볼과 몸의 거리가 더 가까워지는게 원인이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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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 손과 몸이 연습장보다 더 멀어지는 것같습니다.

긴 채들이라고 하시니 세게 치겠다는 마음 때문일 수도 있겠네요.

혹시 인아웃이 심하신가요? 그렇다면 느낌에 왼손날로  왼발등을 스치는 느낌으로 쳐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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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이 플랫해지면 생크납니다. 테이크백때 손목을 돌리는 경우에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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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할때 천천히 내려보세요~ ㅎㅎ 쌩크 불치병이지만 고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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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의 문제일 수도 있는데, 저는 필드 나가면 무의식중에 연습장보다 가까이서더군요
깨닫고 나서는 의식적으로 어드레스 자세 신경쓰니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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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없는 연습장에서는 상체에 힘이 덜 들어가 팔이 밑으로 쉽게 떨어지지만 필드에서 자신이 인지하지못한채로 상체에 힘이 들어가고 그로인해 팔이 늦게 떨어지며 손 궤도가 공방향으로 튀어나가게 되서 그럴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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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레시 시 공과 멀리하고, 다운스윙 시 오른팔 무조건 붙이는 느낌으로 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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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의견 감사합니다. 필드에서만 그러니 참으로 답답합니다. 필드가서 여러가지 테스트 해봐야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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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리티 쇙크는 심각한 증상이네요... 교정 한번 받아보셔야할 것 같아요. 쉥크는 대부분 과도한 오른손 개입의 영향이 커서 다운스윙 왼손으로 하면 응급조치가 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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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레스 공과의 간격을 일정하개 연습허시고 필드에서도 손내려잡는 위치에서 공까지의 거리와 팔의 구부러짐정도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아울러 얼리익스텐션이라는 벌떡 들고일어나는것도 주의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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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끝까지 보고 임팩 이후에 몸을 회전한다고 생각하시면 덜 하더라고요… 임팩트 직전에 머리 또는 상체가 들리면 여지없이 생크 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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