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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목표를 정산cc에서 FM으로 80대 치기로 세웠습니다!
부산에 서식중이라 요즘에도 날씨가 좋고 이번주는 특히 좋아 13도를 왔다갔다합니다.
그래서 즐겨찾는 톡방에 정산cc 초대 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나갔다 왔는데 코스에 완전 반했습니다.
하지만 반한 것과는 별개로 처음 가보는 곳이라 설레는 마음과는 반대로 엉망으로 치고 왔네요 ㅎㅎㅎ
특히 파3 4곳에서 골프 처음 칠때도 쳐본 적 없는 어마어마한 뒷땅을..
코스가 백돌이가 느끼기에도 정말 정확한 샷과 매니지먼트를 요구하는 곳이라 엄청 어렵고
미스샷에 대한 페널티가 확실한 곳이었습니다. 특히 벙커가 인상적이었네요
아주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곳입니다.
요새 약간의 자만감에 빠져있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ㅎㅎ
경상권에 계시는 분들은 꼭 기회가 되시면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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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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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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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가 넘치시네요 싱ㄱ 꼭 하시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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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에서 fm으로 80면 프로아닌가요ㅋㅋㅋ 진짜 너무나도 어려운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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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도 80대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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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한겨울이 라운딩이라니... 부럽습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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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바람막이만 입어도 될만한 날씨였습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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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매월 한 번 정도 가는 곳인데 여긴 내 타수보다 10개는 더 보고 가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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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 벙커가 이렇게 넓고 많은 곳은 첨이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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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cc가 겨울에는 정말 사악한 곳이죠.. 공 튀는거야 당연한데 그린에 올라가도 흘러서 다 나가버리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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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해 서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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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산을 함 가봐야하는데... 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