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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쯤에 일본중고직구로 나이키 메소드코어 mc04w, 와이드 블레이드 싱글밴드 타입 퍼터 샀다고 신고글을 올렸었더랬습니다. 봄이 되니 뭐라도 하나 안 사두면, 나중에 쌓이고 쌓여 폭주할까봐 ㅋ
산 이유는 별거 없습니다. 지금도 퍼터 나쁘지 않게 잘 쓰고 있고, ss303에 슬란트넥에 와이드블레이드에 피레티라는 라떼르까지...일단 바라는 스펙에도 잘 부합하고 결과치도 좋고..구입과정도 미국 피레티본사 커스텀 직구해서 재밌게 저렴하게 잘 샀고 했습니다만...그냥 정말 무의식 속에 가벼운 마음으로 이 나이키 퍼터를 보게 되고 몇번 고민하다가보니 어느 순간 집에 도착해 있네요. 이런 식으로 모여진 퍼터들이 이미 5개 정도이지만 피레티빼곤 다 올드핑이나 그런 클래식 모델들...
근데, 우연에 우연이 겹친다고 이번 pga 혼다클래식에서 저스틴 서가 나름 선방해서 5위로 마무리하는 바람에, 요 퍼터를 계속 보게되네요.
내심 우승이라도 해서 우연찮게 손에 들어온 요놈이 재평가 받길 바랬는데 ㅎㅎ
지난주부터 겹쳐진 우연이 신기해서 글 올려봅니다 ㅎㅎ
*나이키 메소트 mc04w 평은, 인서트를 처음 써봐서 타감이 좀 둔한 느낌이라 적응이 필요, 헤드가 345그램이라 가벼움. 더블밴드샤프트라 좀 무게감이 있게 느껴졌으나 장거리 퍼팅에서 거리감이 부족, 납테이프로 18그램 추가하여 363그램 정도로 맞추니 꽤 만족스러움....입니다 ㅎㅎ 그리고 mc04w 모델은 국내에서는 검색정보도 중고매물도 없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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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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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서가 재미교포이고 선두권에 잠깐 올라있길래 저도 검색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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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스토리를 보셨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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