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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 스코어 잘 나오시는 분들 조언을 구합니다 (그린 라이)
강좌,팁 |
파나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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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3-20 09:26:34 조회: 5,366  /  추천: 9  /  반대: 0  /  댓글: 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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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고 퍼팅라인 때문에 조언구합니다.

제가 백돌이였을때는 그냥 그린에서 캐디가 놔주는대로 믿고 공을쳤는데

어느덧 기량이 올라 파4에서 거의 투온 하는 경우가 많아 버디챈스를 만들어도

퍼팅에서 말아먹고 파나 보기를 하는 경우가 잦아져서

요즘 퍼팅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어제는 라운딩했는데 해당 구장에서 일한지 얼마안된 캐디인지

흐르는 라이라고해서 놓았다고 계속 말은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캐디가 놓은대로 치면 옆으로 새거나 라이를 덜 먹더라구요.

거리감이 맞았기 때문에 제가 캐디의 문제라​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뿐만 아니라 동반자도 85-90 왔다갔다하시는분인데 버디찬스를 몇번놓치고는

캐디가 잘 라이를 못보는것 같다고 말씀 하시더군요.

하지만 아직 평균 90 초반인 제가 평균 80타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스스로 퍼팅라인을 보고 

캐디를 원망하는 일이 없어야할 것 같단 생각에 이제부터는 캐디말은 정말 참고만하고

스스로 공을 놓고 퍼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직 퍼팅라이 나 브레이크 지점을 잘 이해하지못해서 아래와 같이 체크하고 퍼팅에 임하고 있습니다

 

1. 거리감 확인(보폭과 눈을 이용해서) 

2. 그린 전체 경사 확인(배수로 위치 등 파악)

3. 공 위치에서 퍼팅라인 및 브레이크 지점 확인

4. 뒤로 돌아가서 깃대 근처 경사 확인

5. 홀컵 보며 최종 점검 및 연습 스트로크 몇번

6. 실전 퍼팅

 

혹시 퍼팅 잘하셔서 스코어 잘 챙기시는 고수님들은 어떻게 퍼팅에 임하시는지 팁을 좀 얻을 수 있을까요?

이제부터는 캐디를 원망하며 골프를 치고 싶지 않네요. 작은 조언이나마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저도점점 그런 경우가 많아서..
캐디의 말을 신뢰하기 어려울 경우.. 1번 2번과 같이하고, 3번도 공부중입니다.
1. 라이 좌우가 캐디와 의견의 다를때는 속편하게 홀컵보고 쳐서 붙여서 2펏을 한다.
2. 라이 좌우 방향은 같으나 정도가 다르면 그냥 제 감으로 칩니다. (혹은 캐디가 계속 짧게보면 좀더 길게..
퍼터 방향은 스트록이나 힘에 따라서 바뀔수도 있으니 개인차가 있을수 있어서요)
3. 플럼버 빙 .. 저도 요즘 공부중인데.. 유튜버 검색해도 자료가 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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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그냥 짜증나서 요즘엔 한 3홀정도 돌아보고 캐디가 잘 못본다 싶으면 그냥 붙이고 OK받는쪽으로 갑니다. 그러다보니 컨시드땜에 파할꺼 보기하고 버디할꺼 파하니 90에서 내려가질 않네요, 아 물론 그늘집 막걸리도 한몫하겠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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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럼버 빙이 뭔가 했는데 plumb bobbing이네요.
최근에 벤제프챔피언십에서 허찬구 챔프가 퍼터를 수직으로 들어서 라이를 체크하던 모습을 봤었는데 그게 이건가 봅니다.
http://www.golf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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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 엘리코님/ 아고 어쩐지 안나온 이유가 있었네요;; 플럼 보빙 이군요;;; 감사합니다..
파나버디님/ 그래도 막걸리는 한잔해야죠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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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럼 보빙이건 에임포인트건 이게 참 공부한다고 라이가 알아서 보이는게 아니라,
결국에는 잔디밥이 그만큼 차서 저런 기법들로 보이는 차이를 잘 해석할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저는 에임포인트 시도해보다가 포기했습니다 그린플레이 시간만 잡아먹는다고 쿠사리 먹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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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훌륭한 기법도 있었군요. 한번 저도 시도해보겠습니다. 팁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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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은 고려해야될게 너무너무 많아서... 그냥 감인거 같아요. 남들 공 그린에 올리면 공 굴러가는거 보고 참고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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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말처럼 직접 놓고 하시다 보면 늘게 되더라구요.. ㅎㅎ

근데 숏게임은 잔디밥이 짱이라고 자주 안가면 거리감이나 숏퍼팅이 드럽게 안들어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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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5m 펏까지는 정확도가 80%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ㅎㅎ 10개중 8개는 들어가는듯. 근데 3m가 넘어가면서부터 50%로 확줄어드네요. 거기다가 제가 전장이 별로 안길고 그린이 어려운 구장을 자주 다녀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퍼팅에서 스코어를 많이 까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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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하면 투펏하는 90 입니다.
라이볼줄 모르는데 같은 90초반까지 가신게 놀랍습니다.
제 생각엔 라이를 보는건 크게 다르지 않은데 그대로 칠수 있느냐가 더 문제같습니다.
공을 가로로 5등분하면 밑에서 2분위지점을 쳐야 롤이 생기면서 스키드가 적게생기고
공을 굴려서 방향성 만들어서 잘 가는것 같더라구요.
오르막은 라이를 잘 안먹고, 내리막은 항상 더 먹는것도 유의하시고
그빠가 2.4~2.6일때라 3.0이상일때 차이도 잘 고려하시고
같은 구장도 캐디들이 다르게 봅니다. 그래서 본인이 볼줄알아서 항상 일관되게 칠수있는것 같습니다.

홀 입구에 더 닳은 부분이있어요 홀입구를 잘 찾으시면 도움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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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를 아예 볼줄 모르는게 아닙니다. 늘 1번부터 6번까지를 고민하고 치고 있습니다. 제가 퍼팅에 쏟아붇는 연습시간과 확신이 부족한거죠. 그동안은 캐디를 신뢰했으나 이제는 캐디의 정확도를 의심하는 수준까지 올라간거죠. 이건 인생의 사춘기처럼 골프에서 누구나 겪는 과정이라고 싱글치시는분들이 그러시네요. 모쪼록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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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퍼터는 감입니다. 거리는 직관적으로 공을 굴렸을 때 저정도 가겠다 싶을 정도로 퍼터 헤드 돌림 아크를 상상해주세요.공을 때려 넣는다는 느낌보다는 공을 굴려서 홀까지 보낸다는 이미지가 좋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손목 어깨에 힘이 빠져있어야 합니다.
 라이는 공 진행 방향, 홀컵 반대 방향에서 체크해 보세요. 앞에서만 보는것과 사뭇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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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그게 3번과 4번입니다 ㅎㅎ, 퍼터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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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 선수가 얘기한게 드라이버는 방향성, 퍼팅은 거리감이라고 했어요.
필드 연습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아마추어가 1펏으로 넣기는 1미터만 넘어도 여간 어려운게 아니죠.
그래도 최소한 10미터 전후라면 무조건 2펏으로는 마무리 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거리감이 필수조건이고, 스트록의 일관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방향은 필드 자주 나가면 대충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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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년 한해만 라운딩을 30회 가까이 다녔는데 10미터 전후라면 "무조건" 2펏으로 마무리해야한다..이거 어렵네요 저한테는.. 전 골프에 소질이 없나봅니다 ㅠ.ㅠ  스트로크와 롤은 아주 좋은편이에요 핸드퍼스트로 치고 있고 공이 밀리지 않고 볼마킹이 일관되게 잘 굴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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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조언 몇마디로 퍼터 실력이 늘거였으면 우리가 골프가지고 이리 고민할 필요가 없었겠지요..
3m 거리에서 미 투어프로들 원펏 성공률이 50% 이하라던데, 그 이상 거리에서 안들어갔다고 캐디를 원망하는건 캐디 입장에서 너무 억울할듯요. 전 3m 넘으면 그냥 투펏하자란 마인드로 퍼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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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니다. 여기서 조언 몇마디 얻었다고 다 싱글치고 골프 잘치는거라고 생각하고 여쭤본게 아니에요 ㅎㅎ 저는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데 이미 그 과정을 겪으신 선구자 분들은 어떤 과정을 겪었고 퍼팅에 고민이 많은 골린이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으실 듯 하여 여쭤봤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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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냥 감으로 합니다. 감떨어지는 날은 털리는 날이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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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퍼팅은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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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시드원이 홀컵이라고 생각하고 칩니다. 넣을려고 생각하고치면 짧던지 길던지 하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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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은 거의 컨시드라 생각하고 쳐서 그래서 한타씩 손해보거든요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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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퍼팅의 경우 거리가 안 맞아서 흐르더라도 홀컵이랑
멀어지지 않는 방향으로 치는 것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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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항상 아쉬운 생각이 드는게....거리감은 참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10~15m 롱펏도 오른손을 이용해서 근처에 붙여서 오케이 받고 끝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이 경우에도 라이를 제대로 못봐서 안타까운 경우가 자주 있거든요. 역시 그냥 죽어라 퍼팅연습하는 수밖에 없는건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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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80대 치고 있습니다.
캐디에게 공 닥아달라고 부탁한 뒤 딱 요것만 묻습니다.
"제가 보기엔 오른쪽이 높고 살짝 오르막인데 맞나요??"
그린 지형을 잘 봤는지만 체크하고 직접 놓는게 실력향상에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리감 익히시고 거리가 길어질 수록 내가 우측과 좌측미스 중 어디가 더 많이 나는지 체크하시고 라이를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팁입니다.

아 그리고 80대에 접어들려면 짧은 거리 웨지 (30~10m)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버디 펏 잘하는 것보다 세컨이나 써드샷 미스에 대한 리커버리를 웨지로 가깝고 좋은 라이에 공을 붙여서 파를 만드냐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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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험섞인 답변 감사합니다. 이제는 누가 댓글달면 쓰는 글만봐도 그분의 필드 실력이 가늠이 되거든요. 입으로 골프치시는 분들, 열정만 가득하신분들, 골프를 글로배우신 분들, CarlesK님 조언은 내공이 느껴지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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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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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말씀이 거의 정답이네요.
한수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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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주시가 다르고 퍼팅습관(라이를 태우는 스타일, 과감하게 지르는 스타일 등)에 따라 공 놓는게 다릅니다.
따라서 퍼팅 할 때 스스로 라이를 정하고 캐디에게 참고 삼아 물어보시고 직접 공을 놓고 감을 잡는 것 외에는 방도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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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아범님도 실전 경험섞인 조언 감사합니다. 전 대부분과 같이 우측주시입니다. 대부분 좌측보다 우측이 월등이 많죠. 캐디분들도 그걸 알고 계시구요. 요즘 제가 캐디들한테 살짝 안좋은 표정을 짓거나 제가 잘못본건가요? 하고 되묻는경우가 많은데 그때마다 캐디들이 "스트로크 방식과 라이 태우는 스타일이 고객님들 마다 달라서 저도 몇 홀 더 지켜보고 있어요" 하고 변명하거든요 ㅎㅎ 그때마다 저는 그러죠 "저는 늘 일정한 스트로크로 치고 있습니다. 제가 캐디님이 놔주신대로 안치고 조금씩 교정해서 쳐서 그래요" (하지만 실제로는 캐디가 놔준대로 쳐서 안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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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한테 의지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자꾸 혼자 봐 버릇해야 늘어요.

팁을 몇가지 말씀드리면
1. 무조건 홀컵보다 낮은 곳에서 퍼팅 라인을 읽는다.
2. 홀컵보다 30~60cm정도 지나가게 퍼팅한다. (오르막펏은 60cm, 내리막펏은 30cm)
3.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정말 모르겠으면 캐디한테 물어보거나 그냥 똑바로 과감하게 퍼팅한다.
4. 롱퍼트의 경우 내가 보는 라인보다 한두컵 정도 더 보는게 좋다. (짧은 펏은 반컵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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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은 퍼팅시 불문율이죠 짧게해서 버디를 놓칠바에는 무조건 지나가게 치는게 낫다, 4번은 제가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네요. 시간내서 답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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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고선과 중력을 생각해 봅니다... 옆라이와 내리막 라이는 그날 그린 스피드에 따라서 퍼팅한 공이 완전히 힘이 빠질때 중력으로 어느정도 내려갈지 가늠해 봅니다. 그린이 빠르거나 경사가 심하면 1미터도 넘게, 느리면 20센티도 안굴러 가겠지요..  그정도 느낌을 가지고 어느정도의 '포켓'(?)에다 공을 가져다 놓으면 중력만으로 내려갈까 생각하며 칩니다.
오르막은 그냥 대충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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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제가 그런부분이 부족해요 ㅎㅎ 채는 이제 우주의 힘으로 즉 중력의 힘으로 치고 있으나 그린위에서는 중력을 잘 이용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숏게임은 상상력이라는 말이 곧 내가 공을 어디 떨어뜨리면 어떻게 굴러갈지를 상상해야하는데 그 상상력도 많이 부족한것 같고 스코어를 줄이기 위해서 숏게임 동호회를 가입할까 진지하게 고려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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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이 많은 캐디는 태우는스타일인지 아닌지를 파악하고 라이에 대해 얘기해 주더라구요. 본인의 퍼터 스트로크 스타일이 어떤지를 확인하시고 라이를 좀 더 볼 것인지 아니면 덜 볼 것인지는 경험을 하시다 보면 좋아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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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십니다. 요즘 느끼는건 노련한 캐디분은 한 2홀정도 보시고 고객들 스트록 감안해서 말해주는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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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장의 특성정도 내리막이 심하다 오르막이 심하다 정도 정보만 묻고 전 무조건 제가 다하는 스타일입니다.
라이를 보는 것도 다 제가 해야되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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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퍼팅 홀로서기 해보려구요. 힘들겠지만 이제부터는 그래야하니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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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초중반 치고 있고 싱글도 가끔하고 있습니다. 퍼팅은 물론이고 라운딩 전반적으로 캐디한테 잘 안물어봅니다.
캐디의 역량 차이에 스코어가 좌우가 되는게 싫어서요
적으신 내용이 외에 저는 퍼핑 라인에 서서 발로 경사를 읽습니다.  오르막 내리막도 앞뒤고 움직여보면 느껴지고요.
단시간에 습득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캐디가 봐준 라이와 내가 느낀 경사를 비교해 가면서 연습하다 보면 2~3년 후에는 혼자서 왠만한 라이는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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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라인을 직접 발로 밟아보고 경사를 읽는다 이거 신선한대요? ㅎㅎ 저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꿀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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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백돌이 초보입니다. 처음 두세경기 이후부터는 엉터리여도 제가 놓고 있습니다. 보는 눈이 좋아짐을 느끼고 캐디를 원망할 필요도 없어져요.
최근에 느낀점은 멀리서부터 그린 전체를 보면서 다가가는게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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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함께 건승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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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캐디 구장에서 연습하세요. 홀 공략법. 내 비거리. 남은 거리. 그린 플레이 모두 내가 해야 해서 재미 있습니다. 두번째 샷 또는 세번째 샷 하고서는 어프로치나 퍼터 들고 카트 타지 말고 걸어 가면서 그린 형태 파악(이런 것들은 하고 계시게시지만요). 노캐디 구장이 보통 9홀 ×2 이지만 그렇다고 후반이 전반에 비해 점수가 많이 좋아지지도 않습니다(전반을 망치지 않는 이상). 전반 후반 내용이 비슷하니까 내 스윙이나 공략법이 어떤 지 알 수도 있고요. 그린 밖에서 플레이 빨리 하고 그린에서는 홀 컵 들어 갈 때까지 퍼팅해보면 퍼팅이 (짜증나게) 재미 있다는 걸 느낍니다(내 실력이 백돌이 인럿과는 별개로). 락가든이나 용인 블루원 동코스가 그린 상태 좋다고 해서 자주 갔었는데, 그린 스피드 2.7 정도라고 카트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는데 첨에는 빠른 것 같아도 자주 가보니 별로 빠르다는 느낌도 안들어요. 프로 대회는 유리알 그린이라는데 그건 또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고. 퍼팅은 붙이기 전략이 아닌 항상  홀 컵 지나간다라고 생각으ㅏ고 치면 새 세상이 열렸던 거 같습니다. 점수부터 시작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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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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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본 동영상에서요.. 같은 지점에서 기계를 사용해서 동일한 높이에서 경사가이드를 따라 굴린 공이 홀컵에 들어가기도 하고 안들어가기도 한거 봐서...정답은 없는거 같습니다.
조금은 운도 좀 작용하는듯..하구요.
대부분 산쪽이 높은 곳 배수로 쪽이 낮은쪽, 오르막은 경사 덜타고...홀컵 주변 경사 더먹고..
뭐 골프의 진짜 재미는 퍼팅시 본인이 공놓고 넣는 재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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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퍼팅스트로크와 리듬을 모르는데 캐디가 공을 놔준다는건 그야말로 참고해라정도로 받아들입니다. 물론 그중에는 2~3홀만에 제 퍼팅리듬 스트로크를 읽고 감안해서 공놔주는 초고수 캐디님들도 있습니다.
저는 발걸음으로 거리재면서 바닥으로 경사를 느끼려고합니다.  그리고 느낀경사도와 육안으로 보는 라이 감안해서 공놓고 혹시 근처에 캐디가 있으면 오른쪽이냐 왼쪽이냐만 물어봅니다. 캐디님이 놔주셔도 제가 새로봅니다. 현재 80중후반치는데 퍼팅으로 망하진 않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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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제 곧 착착님 실력정도로 되려나 봅니다. 저도 이젠 골프치러가면 캐디탓하지 않고 퍼팅으로 망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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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시 핀과 공사이 라이 뿐만 아니라 사방에서 다 읽으시고, 다른분들 퍼팅 시 공굴러가는 것 잘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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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때와는 다르게 구력이 쌓일수록 어려워지는게 숏게임 그리고 퍼팅인듯합니다.
저또한 초보티는 벗었지만 여전히 어려운게 퍼팅입니다 ㅎ
매번 라운딩 마다 롱게임은 몇홀만에 금방 잡아 지지만 퍼팅만큼은 몇번의 라운딩을 돌아야 겨우 감이 돌아오곤
하더라구요;;
저는 조금이라도 감을 빨리 찾기위해서 나름의 루틴을 정해놓고 빨리 감을 찾으려고 합니다.
퍼팅감이 좋을때 키포인트를(특정 그립방법이나 루틴) 정해 두시고 다음 라운딩때 그 한가지 키포인트를 찾아 두고 시작하시면 빨리 감을 찾으시는데 도움이 될듯합니다!
라운딩전  연습그린에서 연습할 시간이 있다면 항상 하는 습관이
퍼터 없이 어드레스를 잡고 오른손으로 공을 굴려봅니다 몇번 해보고
퍼터를 잡은뒤 오른손으로 공을 굴리는 느낌으로 퍼팅 연습을 합니다.
 라이보다는 거리감부터 찾아놓고 라운딩을 시작하는게 중요하다 생각되어 이렇게 하고있습니다.
결과도 나쁘지 않았구요 ^^

저는 퍼팅을  감각적인 부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개인마다 3미터를 치는 방법, 때리느냐 굴리느냐의 감각적인 부분)
작성자님만의 퍼팅 스타일을 살리셔서 플레이 하시면 좀 더 좋은 결과가 나오실듯 합니다 ^^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 참고하시고 봐주세요 항상 즐골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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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먼저 댓글달아주신 분들과 대동소이한 댓글입니다만
퍼터실력을 올리려면 캐디에게 라이 조언을 받지마세요
피치마크 툴 ,공 닦는 수건 가지고 다니면서 알아서 합니다.(캐디가 서너홀 지나면 제 근처로는 안오는 단점이...)
전혀 캐디에게 의존하지 않으면서 부터 그린 플래이가 엄청 좋아 졌습니다.
제가 하는 루틴입니다.
1.그린에 공이 올라가면 그린으로 향하면서 그린 높낮이 확인(전체적인 경사)
2.마크후 홀컵으로 걸어가면서 공 닦으며 걸음 수 계산
3.그대로 홀컵지나 마커 반대편으로가서 경사확인
4.내 마크로 걸어올때 낮은쪽으로 둘러서 오면서 경사 한번 더 체크
이렇게 했는데 라이확신이 안서는경우(미세한 경사등)는 유투브 정명훈이 퍼터들고 라이체크하는 방법으로
확인하고 자신있게 퍼팅합니다.
설명하자니 장황하지만 실제로는 홀컵으로 한번 걸어 다녀오는 시간이면 위 과정 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제일중요한건 이렇게 하면서 계속 자신의 데이터를 축척하셔야 합니다.(실수를 하더라도 데이터가 쌓이면 그게 실력이 됩니다.)


쓰고나서 원글 다시 읽었더니 잘 하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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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배워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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