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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제->대중제 전환시 반환 입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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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골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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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6-20 07:05:57 조회: 4,286  /  추천: 1  /  반대: 0  /  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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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돈 있는 친구가 회원권 구입하겠다고 하면 (제가 그린피를 싸게 칠 수 있어도) 말립니다.

그 골프장만 가니 지겨워지고
돈이 묶이고
운이 나쁘면 대중제로 전환되는데 입회금은 처음 회원권 분양가로 돌려줄 수 있기 때문(아래 기사)

http://m.kyeongin.com/view.php?key=20171013010002537

실제 제 주변에 양지 파인 회원권 샀다가 많은 금전적 피해를 본 분도 있어요.

인천의 고가 회원가인 어떤 골프장은 연 회비(소멸성)을 별도로 내야 회원자격 유지되기도 하고요.

대중제 골프장으로 바꾸면 분양 당시 입회금만 돌려줘도 맞나요?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회사에서 퍼시픽링스라는 회원권을 가지고 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ㅋ
여러 구장을 갈수 있고~ 찐 회원권 라운딩보다는 비싸지만 괜찮은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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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제 골프장으로 바꾸려고 회원권을 없애는게 아니라,
파산해서 매각하려고 내놓으려면 회원권을 없애는 조건으로 해야 팔리기 때문에 저렇게 변제를 한거죠.
양지파인도 저 당시에 공치러 가보면 클럽하우스와 주차장에 현수막으로 도배를 해놨었죠.
그 뒤로 안가봤네요.(당시에는 타는 카트도 없었어서 힘들어서 안갔음)

분양 당시 입회금이라는 기준은 없고, 그냥 가진돈이 저거밖에 없는데,
돌려주려는 돈을 비교해보니 40년전 입회금 정도 수준이다라는 얘기겠죠.
파산하고, 820억을 110억으로 돌려주겠다니 약 13%만 책정한거죠.
10년전 생긴지 얼마 안되었던 골프클럽q가 자금난에 빠졌고 회생이 안되어서 매각되었는데,
당시 무기명 법인회원권 4장 8억짜리를 1억정도만 돌려받았던 대표님을 알고있네요.

위의 경우처럼 파산하지 않고, 회원제를 대중제로 바꾸는 경우에는
회원권의 현재가치로 측정해서 돌려주고나서 전환합니다.
회원들이 회원권 잃기 싫어해도 돈을 다 돌려주고 전환한 곳들도 몇몇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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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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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권은 그 골프장을 일부 소유하는것과 비슷한 의미 입니다.
주주가 되는 개념이죠..
회사가 망하면 청산을 하고 청산금을 돌려받게되듯, 회원권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만큼 내가 주인이니 최소한의 실비만 내고 이용을 하게되고, 나머지 비회원에 수익을 얻습니다.
그러니 회사가 잘되면 회원권 가격이 올라 비싸게 팔 수 있지만 망하면 그렇지 못한게 당연한 것입니다.
주식이나 똑같다고 생각하면 쉬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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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 주주만도 못해요.. 상법상 권리가 없습니다. 체육 무슨 관련 법이 적용된다고 하더라고요..
이를 악용하는 골프장이 많은 듯 합니다. 위 골프클럽q 사례도 그랬죠.. 하여간 대기업이 운영하는 골프장 회원권 외에는 거들떠보지 않는게 상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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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브라더스 사태부터 17년까지 옥석이 가려지던 시기, 그 이후에는 대기업이 모기업인게 중요한게 아니라 살아남은 회원권 대부분 시기적으로 먹튀나 고의 법정회생 없다는게 어려운시기 보내며 검증되며 2~5배 떡상했죠.

대부분 그런 시각으로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시기에 산 사람이 위너...

지금은? 위험하지는 않다고 보는데 시세상승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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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권 개념 중 일부, 주주형태의
골프장은 극히
일부 입니다. 우리나라 골프장 회원권은 다양한 타입으로 운영되고 권리가 유통되고 있습니다. 젤 많은 형태는 멤버쉽, 분양보증금은 오래된 만큼 대부분 보증금액은 소액입니다.

다만 케이블타이 님 말씀처럼 사우스스파링스cc, 힐드로사이cc, 진주cc 등 회원들한테 납입원금이나 양도양수거래원금 보장해주고 반환할래도 오히려
회원들이 안받을려는 경우도 종종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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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규가 있는 게 아니고 개별 약정에 어떻게 쓰여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위에 케이블타이님께서 쓰신 경우도 일반론이 되진 않습니다.
원래 보증금은 그냥 임대차보증금처럼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러니 기간 지나면 그 금액 그대로 반환해도 문제가 없게 되죠.
일방적 반환이 가능한 경우가 있고, 회원이 반환청구하지 않으면 그냥 유지되는 형태도 있고요.
보증금으로 공사비에 써버려서 반환할 돈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골프장은 대부분 그냥 가길 원하죠.
십여년 전에는 회원권 가격이 원래 보증금 이하로 떨어진 곳이 많아서, 반환소송도 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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