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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도약기금은 장기연체자 가운데 상환능력이 없는 사람을 중심으로 지원돼요. 이때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이 바로 ‘중위소득 60% 이하’ 여부입니다.
즉, 소득이 이 수준보다 낮고 회수 가능한 재산이 없으면 탕감 대상이 됩니다.
2025년 기준 중위소득표를 보면 1인 가구는 월 154만 원, 2인 가구는 248만 원, 3인 가구는 319만 원 이하일 때 기준을 충족합니다. 만약 이보다 소득이 조금 높더라도, 재산이 거의 없고 생활이 어려운 경우에는 감면형 조정이 적용돼요.
확인 절차는 간단합니다. 새도약기금 공식 홈페이지(https://www.newleap.or.kr)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대상자 확인’ 메뉴에서 조회하면, 소득과 재산 정보를 바탕으로 자격 여부가 자동으로 계산됩니다.
또한, 문자 통보를 받지 못했더라도 홈페이지에서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불안할 필요가 없어요.
이 제도는 단순히 빚을 없애는 정책이 아니라, 다시 경제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재기 프로그램’의 성격을 갖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소득과 자산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중위소득표를 확인하고, 내가 새도약기금 대상자인지 바로 점검해 보세요.
본 글은 2025년 정부 공식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신청 가능 여부는 새도약기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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