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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하는 새도약기금은 장기연체자와 서민층의 재기를 돕기 위한 ‘국가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이에요. 기존의 복잡한 채무조정 절차를 단축하고, 신청 없이도 자동심사가 이루어진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예요.
이 제도의 핵심은 채무 탕감 범위의 확대입니다. 무담보채무 5천만 원 이하, 7년 이상 연체, 월소득 154만 원 이하라면 전액 소각이 가능합니다. 소득이 중위소득 60%를 약간 초과하더라도 상환능력이 부족하면 최대 80% 원금 감면과 10년 분할 상환이 적용돼요.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중증질환자는 우선심사 대상입니다. 금융기관이 채권을 새도약기금에 매각하면 정부가 자동으로 심사하고, 결과는 문자 또는 우편으로 개별 통보됩니다.
단순히 빚을 줄이는 제도가 아니라, 사회적 재기를 돕는 새로운 금융 안전망이에요. 장기연체 중이라면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본 글은 새도약기금 제도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실제 신청 가능 여부와 조건은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 및 관계 기관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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