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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경기도 오산시 수청동에 위치한 도립 수목원으로, 맑은 물이 흐르던 ‘수청동(水淸洞)’이라는 지명에서 이름이 유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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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2000년부터 조성되어 2006년 5월에 개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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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5 ha 규모로, 습지생태원·수생식물원·호습성식물원·한국의 소나무원·단풍나무원·유실수원 등 25개 주제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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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식물은 총 2,000여종으로, 다양한 수생식물과 산지 자생식물을 한눈에 관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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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평지 형태의 산책로가 많고,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습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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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기도 오산시 청학로 211 (내비게이션 검색 시 “오산시 수청동 282”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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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 2번 출구 하차 후 약 5분 거리. 시외버스·시내버스도 운영됨.
사적 제140호로 지정된 삼국시대 산성 유적으로, 백제가 축조했을 가능성이 있고 이후 통일신라·고려·조선시대까지 군사적 요충지로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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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둘레 약 1,100 m이며, 성문 4곳이 있었고 현재 일부 성벽과 문터가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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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전설: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이곳에 주둔했고, 물이 부족해 보이는 성의 약점을 역으로 이용해 흰 말을 끌어올려 흰 쌀로 씻는 시늉을 함으로써 왜군을 속였다는 ‘세마대(洗馬臺)’ 이야기로 유명합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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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 155번지 외 (양산동 산19-89번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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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지하철 ‘세마역’ 1번 출구 → 31번 버스 승차 → 지곶동 정류장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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