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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11-22 23:03:06 조회: 369 / 추천: 0 / 반대: 0 / 댓글: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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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자 배드민턴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2025 호주오픈 결승에 진출하며 시즌 10승 달성에 도전한다.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태국의 라차녹 인타논(8위)을 **2-0(21-8, 21-6)으로 완파하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
32강부터 준결승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고 경기력과 컨디션 모두 최고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결승전은 11월 23일(일) 한국시간 오후 4시 20분경 · WS Final · Court 1(MATCH 5)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BWF TV 유튜브 채널 · SPOTV NOW 등을 통해 실시간 중계 시청이 가능하다.
이번 호주오픈은 안세영에게 단순한 결승이 아니라 배드민턴 역사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이미 올해 13개 대회에 출전해 9번 우승하며 전 세계를 압도했는데, 이번 우승이 추가된다면 개인 통산 시즌 10승이자
자신이 2023년에 세운 단일 시즌 최다 9승 기록을 스스로 경신하게 된다. 더 나아가 다음 달 열리는 HSBC 월드투어 파이널스까지
우승한다면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역사적 시즌 11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결승 상대는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로 확정되었으며, 장기전보다는 초반 리드를 잡는 것이 핵심 전략이 될 전망이다. 안세영은 랠리가 길어질수록 강해지는 타입이며, 경험·멘탈·체력에서 모두 우위에 있어 유리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경기는 기록을 넘어 2025 시즌 배드민턴 최강자 위치를 확실히 증명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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