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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제재모니터링팀(MSMT)은 북한 해외 노동자를 통한 불법 외화벌이 실태를 담은 보고서를 발표하며 국제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2025년 기준으로 약 35,600명에서 101,280명의 북한 노동자가 최소 17개국에 체류하며 약 4.5억에서 8억 달러 규모의 수익을 창출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파견 분야는 건설, 단순 가공, IT, 의료, 식당업 등으로 다양하며, 특히 북-중 접경 지역에 최대 규모의 노동자가 집중되어 있고 최근에는 러시아로의 파견도 확대되는 추세라고 보고서는 전했습니다. MSMT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이행 지원을 위해 출범한 다자간 모니터링 메커니즘으로, 이번 보고서를 통해 북한 노동자 고용으로 인한 제재 위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이 보고서는 북한의 해외 노동자 파견 규모와 창출 수익을 상세히 분석하며, 유엔 대북제재 위반 사실을 명확히 드러내는 근거 자료로 활용됩니다. MSMT는 북한의 불법 외화벌이 활동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고용주들이 유엔 대북제재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촉구하는 데 이번 보고서가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앞으로도 MSMT는 북한의 제재 위반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보고서 발간을 통해 국제사회의 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SMT는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북한의 군사 협력과 사이버 활동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보고서를 발간하며 북한의 불법 활동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각심을 지속적으로 고취하고 있습니다.
◆북한 해외 노동자 10만 명 불법 외화벌이 규모 8억 달러로 추정… 국제사회 경고 (+MSMT, 북한해외노동자, 대북제재, 외화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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