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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다기관 공동 연구 결과,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환자의 형제·자매에게서 일반 소아보다. 10배 이상 높은 발병 위험이 나타났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지원한 이번 연구는 18개 대학병원에서 진단된 18세 이하 1형 당뇨병 환자 936명을 대상으로 가족력에 따른 친족 발생률을 분석하여 1형 당뇨병의 가족 내 발생 양상과 임상적 특징을 명확히 규명했습니다. 연구 결과, 전체 환자 중 3.4%에서 가족력을 확인했으며, 특히 환자들의 형제·자매 779명 중 23명(3.0%)이 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가족력에 따른 조기 진단 및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었습니다.
쌍둥이 환자의 경우 42.9%라는 높은 동반 발생률을 나타내 유전적 요인의 강력한 영향력을 시사했으며, 가족 내에서 두 번째로 진단받은 환자는 첫 번째 환자보다. 혈당 및 당화혈색소 수치가 낮고 당뇨병케토산증 발생률이 유의하게 낮아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향후 질병관리청은 국가 차원의 소아청소년 당뇨병 레지스트리를 구축하여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과학적 근거 생산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는 1형 당뇨병의 조기 발견과 합병증 예방을 위한 정책 및 연구의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형제·자매 발병 위험 무려 10배 이상 높다 (+1형당뇨병, 가족력, 질병관리청, 조기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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